비내린 날의 참매육추

 

 

일기예보가 OB난날 참매육추 

 

어제 관악산 연주암을 등산 하는데 즐거운소식이 날라 들었다.

수도권 가까운곳에서 육추를 한다는 소식에 뒤돌아 내려갈가 망서리다가 시계를보니 11시30분 내일 가기로하고

오르든 산행을 계속했다. 

 

다음날 아침 날이 밝기무섭게 아침밥을 대충때우고 이것저것 챙겨서 7시에 집을떠났다. 

오늘 14시부터 비가온다는 예보를 본보고 오전만 담고 돌아와야지 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갓길에 주차를하고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산소가 있다는 소릴들었다.

근데 조금올라가니 진짜 산소가 있서서 가파른 산꼭데기로 놀라갔다.

 

근데 참매 둥지를 찾지못하고 하산했서 다시  우측으로 100미터 이도후

좁은 토끼길 산길을 15분이나 올라갔다 

 

기진맥진 죽을힘을 다해서 도착하니 빗방울이 커지고 겨우 위장막속에 한자릴 찾이했서 

사진을 담는다.

 

엄마참매는 어린 새끼를 지킨다고 눈을크게 뜨고 사방을 주시하고 있다.

어린 새끼들은 비가 오니 신이 났다. 

 

벌써 부쩍 많이도 커버린 참매가족 아빠참매는 딱 10초 둥지에 왔다 갔다.

동영상 담는다고 카메라를 하필 그때 조작한다고 난 가족사진을  담지 못했다.

 

빗방울이 점점커지고 우산을 썼지만 옷은 다 졌서서 몸은 춥기 시작한다.

점심때가 가까워 오고 안개도 뿌였게 끼고 우린 찍을많큼 담고서 자릴 떴서 하산을 했다. . 

 

모처럼 많은 지인들을 만났다.

지난겨울 일본 북해도 출사팀이 한자리에 모여  갈비탕 으로 점심을 함께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넸다. 

돌아오는길은 평소에 두배 엄청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