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치 이소 하던날

 

 

 

다 이소를하고 막내 2마리만 이소못하고 남아 있습니다.

 

건너편 나뭇가지에 이소한놈 높이 날라간님 그 많튼 어린새끼들은 새벽에 이소를 했습니다.

막내는 못얻어먹었서 아직 어리고 둥지를 떠나지 못햇서 엄마오라고 울어됩니다.

 

물까치 엄마는 무척 바쁩니다 

10형제나 되는 어린새끼들이 여기저기서 울어됩니다.

 

도시락배달이 무척이나 바쁜데 들고양이 한놈이 둥지 아랫쪽에 나타났습니다.

갑짜기 적색경보가 울리고 동내 물까치들이 총동원 들고양이 줄행당 치고 달아나고 맙니다. 

 

동사무소뒷편 등산로에 집단 서식을 하고 있는 물까치 

둥지가 여러곳에서 발견되었나 봅니다. 

등산객을 자주 접했서 그런지 전혀 촬영해도 신경 안씁니다. 

 

제일먼저 육추를한 둥지 물까치 여석들은 집단으로 이모고모 삼촌 모두가 먹이를 물고왔서 

육추를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