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제비갈매기 육추
둥지찾기가 엄청 어렵지만 쇠제비가 모래바닥에 품고있는곳을 잘 관찰하고
기다리면 교대를 할때가 있다.
알이 있고 품고있으면 아직 어린세끼가 부화한곳을 다시 찾아야 한다.
백사장에서 잊어버린 바늘찾기 보다 더 어렵고 힘든다.
갯메꽃이 피고 현충일이 닥아오면 쇠제비갈매기 육추가 시작된다.
이젠 그 많튼 영종도엔 들어갈수가 없으니 수도권에선 귀한새가 되고 말았다.
고은 모래언덕과 갯메꽃 넝쿨이 잘어울리는 곳
올해 어쩌다가 난 그곳을 다녀 왔다.
덕분에 온종일 땡빛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얼굴이 빨갔게 거쎈 직사광선 그리고 모래바람과 싸웠야 했다.
난 그래도 행복했다.
모처럼 대포의 손맛 셔타소리를 원없이 들었으니 그보다 더 행복한게 어디 또 있겠는가????
생각보다 .
많은컷을 담아왔서 정리하는데 죽을똥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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