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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이소하는 소쩍새를 담았습니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3. 7. 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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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이소

 

야행성인 소쩍새는 저녁 어둠이 깔리고 사진을 잘 담을레야  담을수 없는  밤  그때 이소를 한다.

요즘은 자연그대로 아무 조명없이 ISO를 최대한 높이고 초속은1/50~60초

그러니 로이즈는 지글지글 ......

 

그래도 이런 사진을 담을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다.

랜즈가 밝고 최근 출시된 밀러리스는 달밤에도 동영상을 조명없이 담을수 있을많큼 

기술이 발달했다. 

 

어제저녁 (6월29일 )

저녁8시부터 이소하는 소쩍새를 조명없이 담았다. 

그런대로 본인은 만족한다. 

 

썩은 고목나무에 가은데가 짤려 나갔다.

딱따구리가 판 헌 둥지에 입주한 소쩍새는 봄부터 신방을꾸미고  알을품어 육추를 한후 어젯밤에 4형재가 이소를했다.   

 

둥지 윗쪽에 구녕이 있서서 윗쪽 구녕으로 4형제나 차레로 이소를 했고 

엄마는 즐겁게 주위에서 기다리다가 이소한 새끼들을 데리고 높은 나뭇가지로 올라갔다. 

 

한30분간의 숨막히는 순간들 초속이 나지 않으나 그런대로 열심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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