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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진천 농다리축제/ 농다리/ 농다리축제에서 전통상여 제현/ 저승가는길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5.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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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의 농다리는 붉은 자연 음양석을 이용해 축조한 특이한 구조를 지닌 돌다리로서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뛰어난 문화유산이다.

 

충북 진천군에서는 농다리를 홍보하고    

조상의 슬기와 싱그러운 자연을 체험하고, 문화 관광 축제로 계승·발전시키고자

 2000년 8월 23일 제1회 농다리축제를 개최하였다.

 농다리가 무엇이며 왜 그곳에 있는지, 또 그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농다리 축조신에게 행사에 앞서 고하는 고유제를 지내며,

  농다리기원제와 마을의 최고령자·내빈·관광객이 함께 농다리를 건너는 소망의 다리 건너기 전통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금은 좀처럼볼수 없는  잊쳐저가는 한국에전통 장례상여를 제현해

 옛날 장례를 모시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상여로 다리를 건넜던 모습을 재현한 상여 다리 건너기를 볼수 있다.  

 

2008년은 천년 세월의 부침으로 훼손된 농다리의 일부 교각을 문헌의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원형 복원하여

 28칸 석축 교량의 본래 모습을 되찾은 의미 있는 해였다.

이에 관광객과 군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8년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3일간

 ‘천년 문화유산 진천농다리 체험’이란 주제로 매년 농다리축제가 개최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살아져가는 전통장례문화  상여꾼을 이곳에가면 축제로 제현을했다.

어릴적 우리할아버지가 저승으로 가시든날 타고간 상여 이젠 좀처럼 볼수가 없지만 구슬픈 상꾼들에

  소리도 들을수 있다. 

 

몇십년만에 본 그 모습과 은은히 들려온 상여꾼들에 소리 나도모르게 눈시울이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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