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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의성백로서식지를 찾아서/ 춤추는 하얀새 백로/ 백로서식지/ 백로의고향 의성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5.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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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의성황새마을 이곳은 몇년전까지 황새마을 축제까지 열렸든곳이다.

매년 이맘때 쯤은 마을 앞산엔 백로들이왔서  새둥지를짓고 알을놓고 5월말쯤되면 알을 품어서 부화를한다.

그럼 이곳에 백로들은 목숨걸고 둥지를 지킨다.

 우리나라에서 몇인되는 백로 집단 서식지다.

 

 

마을앞산은  많은  백로들이 서식하고 있고 멀리서 봤서도 백로가족들이 많다는것을 단번에 알수 있다.

 숲전체가 백로서식지 푸른숲은   백로들에 배설물로 하얀 페인트를 뒤집어쓴것처럼 숲  전체가 힌옷으로 갈아 입었다.

작년에 장호원에 백로 서식지로 찾아갔는데 백로는새끼를 까고 떠난후 외가리 가족만 보고 왔다.

근데 이곳에 백로숫자는 엄청 많다. 

 

조심조심  뚝방길을 건너서 살금살금 올라갔는데  푸드득 푸드득 백로들은 날라간다.

그르나 새끼들이 있으니 한놈은 자릴   지키고 곰짝하지 않고 보초를 서고 있다..

 

새들은 알을놓고 둥지에서 알을 품을때 사람이 자주 왔다갔다하면 위협을 느끼면 알과 둥지를 버리고

떠난다고한다.  

 

그러나 새끼가 부화를하면 절때 새끼를 버리고 떠나지는 않는다.

새기에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새들은 새끼를  가져갈려고하면 목숨을걸고 사람에게도 공격을한다고한다.  

 

주로 새벽 동이트면 강가나 논에서  벌레나  물고기들을 잡아왔서 새끼에게 먹인다고한다

특히 어린새끼는  어미새가 먹은 물고기나 벌례를 위까지 넣었다. 

되세김으로 토해서 먹이를준다고 한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서  버티기도 힘든 곳에서 삼각대를펴고 새가 날라갔다가 먹이를 잡아오길 기다린다 .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촬영이다.

 

그러나 날씨가 무덥고 대낮이라 새들은 꼼짝하지 않고 둥지를 지킨다 .

오후 5시가넘자  해가 기울기 시작하고 빛이 부드러우니 가끔  한두마리씩 날기시작했고 먹이를 잡아왔서 새끼새 입에 넣어준다.

 

그러나 이곳에 빛은  아침일찍 촬영하기에 좋은곳이다.    

해질무렵까지 기다린 보람에  그래도 몇컷은 만족한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미련이 남아서

다음주  초쯤 한번더 이곳을 출사를 갈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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