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가 물에 잠긴 왕버들 고목에 흰눈섭황금새가 육추를 합니다.
새벽길 달려갔습니다.
물안개 자욱하게 올라오는 호수는 해가뜨고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합니다.
아침기온이 올라가니 물안개는 금새 그처버리고 7월의 한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소를못찾이 호수를 한바귀 돌고난 다음 황금새를 찾았습니다.
물가라 그래도 햇빛은 강해도 바람은솔솔불어 옵니다.
점심시간이 돌아오니 한나 둘 자릴 뜨고 ....
조용해지기 시작될쯤 저도 짐싸고 나왔서 건너편 매운탕집에서 얼큰한 빠가살이 민물매운탕을 함께했습니다.
지난겨울 아이슬 란드 함께한 3분이 점심을 함께하고
그때 담아온 사진 화보집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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