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하면 의례 생각나는게 밭 한두떼기 언제나 들어갈수 있는곳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난 그런생각 끝에 무려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새벽 동이트기도 전에 아침빛을 담을욕심에 깜깜한 밤길을2시간을 달려 도착한 시간이 6시10분
이제서야 동이트고 동쪽이 밝아 온다.
주차장에 차박을한 승합차가 한대 있을분 아무도 없다.
꽃밭 정문엔 9시부터 입장 한다는 팻말과 굿게 닷친 철문 여기 저기 기웃기웃해 보지만 어디 들어갈 개구멍도 없다.
하늘은 잔뜻흐리고 가져온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때우고
에라 모르겠다 못다한 꿀잠을 청해본다.
생각보다
잠은오지 않는다.
8시가 조금 넘어서니 이쁜 중절모에 꽃을 두루고 이쁜 모습으로 하나둘 정문으로 출입을한다.
꽃밭축제에서 돕기위한 꽃순이님들의 먼저 입장해 개장준비를 한다.
한참을 더 기다려 드디어 입장을했고 한바귀 빨리 돌아야 1시간 10만평 너무나 큰꽃밭이다. .
북해도 꽃축제에서나 봇듯한 어마어마 한꽃밭 나도 모르게 어~~여기가 한국 맞아요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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