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그리움이 있는곳 길상사
길상사는 북악산자락에 자리잡은도심속 마음의 평안을 찾을수 있는장소로 법정스님의 철학이 녹아있는 사찰입니다.
이전에는 서울의 3대요정중 하나인 대원각이었고 대원각을 운영하던 기생출신의김영환
이 법정스님의 무소유에 감명받아 평생모은 전재산을 시주하게 됩니다.
또한 기생자야는 한때 월북시인 백석시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625가 끝나고 백석은 자야를 서울에두고 월북을 하게 된다.
자야는 평생은 백석을 그리워하면서 옛요정 대원각을 운영하고
마지막 가는길에 대원각을 법정스님께 시주하고 세상을 떠난다.
우연의 일치인지 법정스님이 처음 스님생활을 시작한절이 송광사 송광사의 옛이름이 길상사 였다.
그래서 길상사로 태어났는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알수없다.
법정스님이 여생을보내고 마지막 돌아가신곳이 길상사 의 진영각 이니 그 의미가 있는곳임에 틀림없다.
잔영각내부는 일반관람객이 들어갈스있고 무소유의 주장했던 생활방식이 묻어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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