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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4 / 둥근잎꿩의비름 두번째 출사.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4. 10. 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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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왔다.

요 몇일사이에 기온이 10도이상 뚝떨어젔다.

 

이른아침은 찬기마져 느끼게 한다. 

가을이다.

그렇게도 기다리던 가을이 왔다.

 

꽃마중 가는길목 들판은 황금들판으로 변했고 올라가는 언덕뻬기  과수원 사과는 붉게 읽어가고 있다.

사과를 수확했서 노오란바구니에담아 공판장으로 갈 차비를 한다.

 

과수원 농부는 수확에 바빠서 구슬땀 흘리면서 열심히 사과를 딴다.

인심좋은 농부는 가수원옆 길가 원두막에 커다란바구니에 상처난 사과와 칼을 놓고 사과 깍아서  맞보고 가라고 한다.

 

새콤달콤 너무 맞있서서 이사과 이름이 머예요 물어봤다.

양광이란다.  지금이 수확철이라고 한다. 

 

과수원에서 10킬로 한상자를 삿다.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어딜가도 사과밭이 지천에 널려있다. 

 

1주전에 담은 둥근잎꿩의비름보다 잎이 가을 단풍이 들었다.

기온이 그때보다 10도이떨어젔다.

 

남방을입고 그위에 쉐타가지 껴 입었는대도 추워서 점퍼까지 겹처입었다.

가을이 왔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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