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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9 / 곱게 곱게 물들다......연천 댑싸리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4. 10. 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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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담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날따라 아름다운 노울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구름이없고 파란하늘에 넘어가는 저녁빛은 강하기만하고 붉은  노울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조금은 미련이 남았는지 다들 떠난다음 맨마지막 장비를챙겨 허탈하게 댑싸리밭을 빠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연천 댑싸리공원 올해 처음 출사를갔지만 

저녁빛  댑싸리는 울굿 불긋 화려한 아름다움은 오래오래 기억될것 갔습니다.

 

사진을 담고나면 언제나 부족함이 있고 부족함이 있어야 그 부족함을 체우기위해 

열심히 다음을 기다리게 된답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좋은계절에 좋은일만 가득하고 풍성한 가을마냥 마음도 늘 풍성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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