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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수국여행

 

 

 

  부산 영도끝자락   태종산엔 태종대가 있고  태종사도 있다.

 

이곳에 가면 6월말쯤이면 세계 12개국에서  정성끗 옴겨심은 수국꽃이 만발하고 수국축제가 열린다. 

또한 양족으로 울창한 수국길을 걸어볼수도 있다.

 

수국은 그 아름다움 자체가 화사하고 순박해서  결혼식때 신부에 부케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꽃으로

아름답고 화사하다.

 

이곳  태종사에 가면  상상속 파스탤톤 동화에 나라에나 볼수있는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고

    누구나 한번쯤 감탄사를 연발한다.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를 밤12시에 통과하고,

밤새워달려서 동이틀무렵 태종대 주차장에 도착했다.

 

동쪽하늘은  새벽구름에서

  막 밀려나기  시작했고  아침 날씨는 상쾌하고 시원했다.

 

태종사까지는 일주 도로를따라 쭉 올라가는길은 이른 아침이라 간혹산책하는 부산시민들  만날뿐 한적했다.

어둠이 채가시기도전에 태종에에 도착했다.

 

벌써 무거운삼각대를 메고 열심히

 촬영온 진사님들이 있었다.

 

발길을  돌려서 먼저 태종대 등대쪽으로 먼저 일출을담기위해 발길을 제촉했고

등대에서 촬영후 태종사로 왔는데 벌써

많은분들이 사진을 담고 있었다.

 

빨강 파랑 보라 아름다운꽃들이 만발한 수국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수구길을 걸을수 있는태종사 매년 6월말이면 수국이 아름답게 피고 수국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