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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대종대에 아침/대종대 부산등대/태종대 자살바위/ 태종대가는길/태종대일출/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6.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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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에 아침

 

 

태종대 주차장에서 이곳 등대까지는 새벽길은 이용할 차량이 없다.

주차장에서 카메라배낭을 메고  순환도로를 따라 태종사를 지나 한참더 오르막길을 올라온 다음

바다가 보이면 다시 내리막길로 한참걸어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태종대등대가 있다.

 

태종대 주차장에서 30~40여분 거리에 태종대 등대가 있고

이곳  등대에서 동쪽으로 부산 해운대앞 수영만에 고층아파트와 56도섬이 보인다.

오늘 아침 일출 출사지는 이곳 태종대  등대앞이다.

 

등대에서 내려다본 남쪽바다는 뭉게구름과  초록바다는 햐얀파도와 작은섬

힌 물보라를 이르키면 달리는 작은 선박이 한폭에 서양화를 연출해 준다.    

 

동쪽바다는 비온뒤라 찌프리고 있지만 금쎄 구름은 떠나기 시작했고  일출시간이 한참  지난후에야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시작되었고 하늘은 뭉게구름으로 가득찾다.

 

집어삼킬뜻 거센파도는  바위와부탓치면서 햐얀거품을 만들어 한없이 높이높이 올랐다 떨어젔다.

 

먼거리에 커다란상선은 빛내림을 받으면서 서서히 부산항을 멀리하고 떠나갔고  하늘은 밝아오기 시작했다.

먼길 밤새워 달려서 이곳까지 왔서 둥근아침해는 담을수 없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출사

행복한 출사날로 기억되고 싶다.

 

7시가지나서야  등대에 가파른 계단길을 올왔다.

다음출사지 수종사에 수국을 담으로 발길을 제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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