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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동고비와 함께생활하는 동고비 가족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5. 2. 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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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동고비 마을을 찾은 그날은 몹씨도 추웠다.

날씨는 춥고 꽁꽁 얼어붙은 눈밭속 동고비가족은 하얀면사포쓴 아내와 열심히 먹이를 날라다가 

나뭇가지 틈새에 찌박아 저축을한다.

 

아침부터 동고비를 주기위해 땅콩을 뽁았다

후라이팬에 뽁기란 시간과 노력이 너무 힘들다.

 

무심코 지난번 태국여행때 함께한 친구녀석이 새로이사간 아파트옆에 작은농자에서 한해농사를 지었다고...

배추와 무우 고추 상추 가지 숫갓 등등 수확을했고 감자 고구마도 엄청 많이 캤서  

아들딸 3가족이 푸짐하게 먹고살많큼 수확을 했단다.

 

근데 땅콩도 수확을했서 간단히 뽁는방법을 전수 받았다.

 

땅콩을  접시에 날날이 깐 다음 전자랜지에 1분30초 돌린다음 다시 접시 땅콩을 썩어서 깔아주고

또 1분  돌리고 똑같이 썩어주고 펴서 1분30초 

그리고 다시 1분을 돌리면 정말 꼬소하고 맛있게 잘 뽁을수 있다고 했다.

 

땅콩을 썩어 펴 주지 않으면 접시 가운데는 타고 옆은 덜 뽁인다.

잘 저어서 골골루 썩어줘야 맞있는 땅콩을 먹을수 있다. 

 

오늘도 동고비식량을 땅콩을 잘 뽁아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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