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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동고비 두번째 출사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5. 2. 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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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하얀동고비를 만나려 두번째 달려가다. 

 

날씨가 추워도 추워도 너무 춥다.

입춘이 지나껀만 물러설줄 모르는 동장군은 염치도 없나 보다. 

 

한얀동고비를 담다 말고 하늘이 갑짜기 어두워지고 산을 내려올쯤 

눈빨이 뿌리기 시작한다. 

 

  오전엔 파란하늘   추위가 조금 누그려져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했는데 오후 3시부터 갑짜기

성난 하늘은 하얀눈 펑펑 앞을볼수 없을많큼 무식할많큼 많이도 내린다.

 

퇴근길 교통은 거북이 거름에 평소 40분거리가 2시간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길은 미끄러워 자짓 한눈팔다간 큰코다 친다.

 

얼마나 긴장을하고 왔는지 어깨가 빠게지는 많큼 고통이 심하다.

그래도 다행히 눈길 사고없이 집까지 잘 왔으니  다행이다.

 

오늘아침은 또 눈과의 전쟁이다.   

몇년전 한땐  눈을 기다리면서 따뜻한겨울을 보낸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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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겨울은 추위도 유난히 춥고 눈도 너무 많이 온다.

눈치우기가 넘넘 힘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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