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등산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곳에 큰소쩍새가 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둥지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눈을 지긋이 깜고 인사를합니다.
산을 오면서 핸드폰으로 찍고 내려올때 꼭한번 더 찍는다는 할머니는 겨울내내 이곳 큰소쩍새를 보기위해
산을 오른답니다.
3년전부터 12월 초순에 왔서 다음년도 3월겨울이 끝나면 어디론가 간다는 큰 소쩍새 는 이동내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약수터도 있고 베드민트장과 운동기구를 갖처놓은 오르기 좋을많큼
주민들의 놀이터와 휴게심터 정자도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을 즐겁게 하는 큰소쩍새는
우짜다가 사진쟁이들의 카메라 세래까지 받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많게는 3~40명이 삼각대를 거치하고 대포를 걸어놓고 7~9시간 온종일
기다리니 큰소쩍새는 더 유명해젔습니다.
어젯밤 우둠이 깔리고 둥지에서 사냥을 나가는 소쪽이를
마지막 배웅하고 산을 내려왔서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니 관리인 아저씨 요즘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들 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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