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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산에도 분홍 노루귀가 활짝 피었습니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5. 3. 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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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분홍노루귀 

 

수도권에서 청계산 분홍노루귀는 경사지 척팍한땅 익끼돌 사이에 피어 언제나 

키가작고 앙장 스러워 사쟁쟁이들이 사진 담기를 좋아 하는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주차를하고 제법많이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  7부능선에서 서식을 한다.

위치상으로  올라 가기가 힘들어 환영받지 못한 출사지 중에 한곳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 현호색 ,  강남제비꽃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도 만날수있고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올라가면 그리 힘들이지 않고 금새 도착한다.  

 

올해도 지금쯤 피었겠지하는 막연한기대에 28일아침 난그곳으로 달려갔다.

적중 생각많큼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제법 많은 진사님이 담고간 흔적을 발견하고 

나도 삼보1배로 열심히 사진을 담았다.

 

봄이 제일먼저오는  병목안 변산바람꽃을 제일먼저담고 4~5일후면 무갑사 바람꽃 그리고 

5일후면 이곳 청계산 눈홍노루귀 그리고 2~3후 화야산 엘러지가 피고 바로 뽀루봉에 들바람꽃이 핀다.

그리고 그다음 만주바람꽃이피고.....

처녀치마도 핀다. 

 

어쩜 수도권 화생화 지도같은게 오랜 세월 반복하다보니 

거의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모테미풀도 4월10일쯤 피기 시작한다.

 

난 3월과 4월에 눈코 뜰세없이 혼자서 바빠서 이리뛰고 저리뛰에 

오란곳은 없어도 꽃찾아 미친듯이 뛰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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