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과 스카이밸리는 참 아름답다.
난 30대중반에 골프를 시작했다.
그땐 부킹도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고 수도권의 회원권가격은 강남 아파트 한채값으로
일부 부유층의 전용물로 인식이 되었다.
군사정권의 9시유스는 언제나 과소비의 상징처럼 화면엔 골프와 모피가 등장 했던 그 시절
난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의 거리 광고시장의 무대였던 충무로 대한극장 바로뒤
꼬마빌딩 2층에 작은 둥지를 틀었다.
그때 노태우 대통령이 민정당 대표시절 629를 선언하고 대선에서 성공 청와대로 입성을 한다.
바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 했다.
그때 난 운전면허 갱신을 하지 않고 운전했다는 이유로 면허가 취소대로 3년간 무면허로 마음 조리면서 온순한 양처럼
한번도 불법주차 신호위반 하지 안고 용하게도 불신검문 한번 당하지 않고 그 긴 3년을 무사히 통과 했다.
그리고 바로 분당과 평촌 산본 일산 4곳이 신도시로 첫삽을뜨고
세상은 온통 신도시로 이목이 집중된다.
그때 충무로 높은 호탤건물에 가려져 빛도 잘들지 않은 어두컴컴한 작은방에서 제일광고기회사란
명암을 세겨고 여기저기 일꺼리를 찾아 기웃기웃 거렸다.
다행히 전직장 상사들로부터 카다록 일꺼리를 받아 열심히 세월가는줄 모르고 밤을지세우고
아침이면 거래처로 출근을 한다.
처음은 전화받는 여직원하나에 오직 삐삐에 의존하고 낮엔 거래처서 컴품을받고 밤엔 사무실서
밤을 지세웠다.
시간이 흘러
차차 일꺼리는 늘어나고 직원도 남자직원 한명을 더 뽑았다.
기획사를 차리고 1년남짓 지나니 신도시 분양이 시작되고 여기저기 굴직한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카다록 잘하는 기획사를 수소문하기 시작했고 우째우째 나도 그틈새에 끼어들게 되었다.
그후 순탄한 길을 걷게 된다.
난 그때 그곳에서 미친듯이 일하면서 짬짬이 새벽에 대치동 언덕뻬기 이글연습장에 등록을한다.
그비싼 레선도 받고 .....
그때가 난 골프와 처음 만남이었다.
지금으로부터 35년전....















| 흔한새 아무도 담아주지 않은새 직바구리 (0) | 2025.11.17 |
|---|---|
| 이길리 재두루미가족 빛좋은 오후 시간에 날다. (0) | 2025.11.14 |
| 철원 이길리 어느날 오후 재두루미를 만나다. (0) | 2025.11.13 |
| 가을단풍과 재두루미 (0) | 2025.11.12 |
| 아름다운 일몰빛의 재두루미를 담다. (2) | 202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