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대저수지 뚝방오른쪽 수변공원 대크앞엔 둥지 3개가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1 둥지는 부화했서 벌써 다 큰 아가 둘을 데리고 호수가운데에서 먹이잡이 훈련을 하고 있고,
제2둥지는 알 5개 벌써 부화일이 한참 지났는데 계속 품고 있습니다.
교대시간에 알을 찍어서 확인하니 검게 변했습니다.
포란 중에 물에 알이 잠겨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축 할 따름입니다.
안타깝게도 계속 품고 있습니다.
알려 줄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최근에 아주 이쁘게 연잎과 연꽃으로 장식한 3 둥지엔 알 5개를 놓고 포란 중입니다.
이 둥지 참 이쁩니다.
근데 가까이 둥지 셋이 붙어 있다 보니 숫놈들이 가끔 영역 다툼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피 터지게 싸움을 합니다.
사진 담는 진사님은 즐겁겠지만
이놈들 엄청 에너지 소비 많이 합니다.
어저께 아침은 두 번이나 엄천 길게 싸움박질을 했고 한놈은 급기야 꼬리 내리고 줄행당 첬습나다.
싸움에서 이긴 놈은 그렀다지고 싸움에 진 놈은
알 품고 있는 마눌을 두고 도망갈 수도 없고 숫놈들 죽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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