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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맹금류 붉은 배새매육추/ 배새매에 새끼사랑/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8. 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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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배새매

 

 

 

학명은 Accipiter soloensis (HORSFIELD)이다.

 

 천연기념물 제323호. 붉은배새매는 전장이 30㎝로, 등은 어두운 회색, 배는 흰색, 옆구리는 핑크색을 띤다.

 그러나 어린 새는 등이 어두운 갈색이고 가슴에는 반점이 있다.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 사이에 침엽수와 활엽수의 나뭇가지에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약 20일간 알을 품는다.

새끼의 주식물은 올챙이와 개구리이다.

 

이 새는 지난날 우리나라의 산록과 평지의 소림(疎林)에서 전국적으로 볼 수 있던 여름철새였으나

 지금은 격감되어 매우 드문 새가 되어 버렸다.

이와 같이 그 수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중금속이나 유기염소화합물, 농약과 각종 오염물로 오염된 유해한 먹이와 서식환경의 파괴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붉은배새매를 포함한 5종의 새를 매류로 묶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지인을다라 경기도 야산 붉은배새매가 살고있는둥지를 찾아갔다.

 

극비리에 촬영장소가 공개되지 않은탓에 출사지엔 그리 많지 않은 진사님들만 있었다.

처음 만난배새매는 그리 맹금류 갓다는생각보다는 그리 크지않은 엄마새와아빠새는 금새 개구리를 잡아다가

둥지로 날라준다.

 

제법큰 새끼들은 좁은둥지가 싫어진 모양이다 형둘은 나뭇가지사이로 위로 올라가 숨어버리고 어린 막내만 둥지를 지킨다.

엄마새가 먹이를 사냥해오면 그때서야 둥지로 돌아왔서 식사를하고 또 금새 위 숲속으로 숨는다.

곧 둥지를 더나 이소 할것갔다는 함께간 새박사 지인에귀뜸이다.  

 

한여름에 날씨는 바람한점없는 산속에서 숨을죽이고 위장막 이처진 좁은곳에서  5시간에 사투 정말 어렵다. 

새를 사진에 담는다는것은 카메라장비와의 싸움이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도하다.

 

 

퇴근시간과맞물려 시간이 많이허비할까 조금일찍 자릴떴다.

내려오는 가파른 비탈길은 카메라 그리고 의자 짐이 많다 

땀은비오듯 옷은 소낚비를맞은 사람처럼 옷엔 땀으로 범벅이되어서 땡볏에세워둔 차량을 시동을걸어서 열기를뺀다음 

출사를를 더나왔다.

 

한10일전 담은사진인데 몇일전 붉은 배새매는 둥지를 떠나 멀리멀리 이소했다는소식에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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