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연꽃(Victoria amazonica/Victoria regia) 일명 가시연곷이다.
밤에만핀다는 야화 가시연꽃,
빅토리아 연꽃은 큰 가시연꽃으로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딱3일만 피고
물속으로 숨어서 번식을위한 종자를 생산한다고 한다.
처음 꽃이 필대는 힌색 또는 아주 연한 붉은색이지만 꽃이피고 하루가 지나면 차츰 붉은색으로 꽃잎이 변하고
꽃잎이 아래로 처져서 왕관모양을 만든다
꽃지름이 대개 25~40cm로 꽃봉우리가 크고 꽃잎도 많으며
꽃향기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한국에선 서식하는곳이 그리 많치 않으며 .
아마존강이 픽토리아 연꽃에 고향이다.
줄기와 연꽃대에 가씨있고 뿌리와 줄기는 짦으며 뿌린에 힌수염같은 잔털이 많다.
씨앗이 발아해서 연잎이 나올땐 화살모양으로 연잎이 돌돌말러서 펴지면서 나온다
연잎표면엔 주름이있고 광택도나면서 양면에 가시가 있다.
이것이 가시연꽃 비토리아의 특징이다.
올해도 관곡지에 8월11일 처음으로 빅토리아가 개화했다는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하고 14일에도
빅토리아 3송이가 피고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사람이 없는 저녁12시경 관곡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많은진사님들이 떠난후라 그리 붐비지 않앗으나 대관식을 며칠앞둔 빅토리아 세자매는 힌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3일후면 화려한 붉은보라에 왕관을 연출해 줄것갔다.
저녁날씨는 선선햇고 걱성맞은 모기때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물샘틈없는 방역으로
저에겐 오늘은 가까이 오지 못했다
1시간 30분간 적당히 사진을담고 이틀후 대관식날을 기다리기로 했다.
빅토리아 주위엔 오리때 습격을 막기위해 그물망이 높게처져있서서
삼각대를 끝까지 높인후 께금발로 겨우 사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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