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진화/ 강양항에 아침/ 강양항 /강양항에 멸치배/강양항에 일출/

 

 

 

 

강양항과멸치잡이 배

 

 

 

강양항은 가을이 오면 물안개가 핀다. 

 

그러나 11월초순 이곳에 기온은 8도 오늘은 따뜻한기후로 물안개는 보지 못했다.

강양항은 밀물과 썰물이 만나는곳으로 가을철시작되고 초겨울까지 물안개가 아름답게 피는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가을철 단풍이 질때면  추위가 시작되고 밀물과바닷물이 만나는 이곳은 수온이 높아  따듯함을 찿아 멸치때가 몰려온다

그때가되면 이곳 강양항에 어부들은 바빠지기 시작하고

전국에서 많은 진사님들은 이곳을 몰려든다.

 

이른새벽 일출일 시작되면 물안개가피고   멸치잡이 배들이 항구로 돌아올때면 언제나 갈매기때를 몰고 돌아온다

물안개가피고 아침해가뜨면 바다는 불은황금색으로변한다.  

갈메기때를 몰고오는 멸치배와  어부는 한폭에 그림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이곳은 새벽이면   

카메라가방을메고 삼각대를 들고 뛰는 사람을 이곳에선  

언제나 많이볼수가 있다.

 

나역시 이곳을 수없이 먼길 밤새워 달려왔고,

지난해 초 겨울엔

열손까락을  호호불면서 발을동동거리면서 올라오는 명선도에서 올라오는  아침해를담고  강양항을향해 달려서

다리를건너서 들어오는 멸치배를 담곤했다. 

그러나 올핸 아예 명선도 일출을 포기하고 강양항에서 들어오는 멸치배만 담아왔다.

 

11월후반 기온이 뚝덜어지는날을 다시 기약하면서 오늘은 아침물안개는 담지 못했다.

  

올해는 물안개가피고  고기잡아 돌아오는멸치배와 갈메기때  그리고

강양항에 김이 무럭무럭나는 멸치뜨는 어부에 사진을 꼭한번 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