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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접/백로이야기/새하얀 면사포쓴 백로의 아름다운이야기/백로의 화려한 외출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6. 4.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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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화려한외출

 

 

 

아침햇살이 유난히도 아름다운 4월의 어느날

하얀드레스 곱게차려입은 백로는 아침빛받으며 화려한 외출이 시작 되었습니다.

5월의 신부처럼 이쁜 모습으로

 

오늘따라 아침빛이 유난히도 부드럽습니다.

백로의 새햐얀면사포가 더더욱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작은돌섬  살포시 내리않은백로의 아름다움은 학보다 고고하고 황새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이곳에 모임 많은진사님들은 냉정하게 샤터한번 눌러주지 않고 웅성 거림니다

저놈을 빨리 쪼처야 된다고....

 

 

쇠제비갈매기를 담는다고 새벽부터 기다리는 이곳에 놀고있어야할  쇠제비갈매기는 오지않고 백로가 왔으니 그를만도합니다. 

 

결국엔

성질급한 진사님이 쪼차버립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순간 셔터를 눌렸습니다

화려한 백로의 외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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