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왕숙천의새들/ 왕숙천의 검은댕기해오라기,백로, 할미새 그리고물총새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는

아프리카, 아시아,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살고있고 그종류도 20여종에 이른다고 알려져있다.

  국내에서는 하천, 산간계류에서 서식하는 흔한 여름철새로

4월 중순에왔서 9월 하순까지 살고간다 .

 

왕숙천 보에서 만난 검은댕기해오라기는  우두커니 움직임없이 장시간  꼼짝않고 서 있다가 물고기를 한마리 잡아 올라왔다

 꼼짝않고 한자리에 정신집중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기위해선 정말 기다리기힘들많큼  인내가  필요 하다 .

 

이놈은

둥지는 10m 내외 높이의 나무위에  나뭇가지로 허술하게 접시 모양으로 짓는다고알려젔고 .

   청록색 알을 4~5개 낳으며 21~25일간 알을품으며 새끼를 부화한다고한다. 

 

  백로처럼 무리를 이루지 않고 단독으로 번식하고,

 단독으로 먹이를 찾는다고한다.

 

사진처럼 뚱뚱하고 날개를 접었을때모습은 아름답지만

그러나 동작은 날렵하지않고 엄청 느리다.

 

검은댕기해오라기는  올해 오늘처음으로 왕숙천에 나타났고

난 처음 접하는 여름철새다.

 

다들 쇠제비갈매기의 사진을담기위해 

검은댕기해오라기는 눈길한번주지않았고 누구하나  셔터를 눌러주는 진사님도 없다 .

그리 인기있는철새는 아닌것 갔다.

 

오늘도 난 꿩대신 닭이라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해오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