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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황성공원의 후투티육추/후투티의새끼사랑/ 후투티육추/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6. 5. 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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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후투티의 새끼사랑

 

 

 

딱1년만에 후투티 육추를 담기위해 경주를 찾았다.

 

연휴시작 첫날 여주 스카이밸리서 아침골프모임이 있서  집에서 새벽에 나셨지만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고

차량은 거북이걸음으로  겨우 첫홀에서 동반자들과 합류를했다.

 

 여주터미널까지 시외버스를 타고온 마눌과합류 경주로 가는고속도로는 가다서고 밀리다가 달리고.....

그래도 생각보다 그리 많이는 밀리지 않았다.

 

6시쯤경주에 도착한 우린 그곳에 살고있는 친척들과 합류를했고 그때부터  주거니 받거니 오랜시간 즐거운시간을 보넸다.

서울갔다 돌아온  대구에동서부부까지 내려왔서 합류하고  밤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여흥을즐겼지만

잠잘곳을 미리 정해두지 않아서

잠잘곳을 찾아시내를 몆바귀돌았지만 

호탤 모탤은물론  콘도 여관가지  방이 없었다. 

 

오늘은 노숙.....ㅋㅋㅋㅋ

 차에서 몇시간 눈을붙이고 바로옆 황성공원으로 달려갔는데 공원앤 아침운동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넓은 황성공원을 한바귀 돌았지만  어디서 후투티가 육추를하는지 통 알길이 없었다.

 

근데 후투티는 여기저기서 발견하지만 구멍난 후투티 집같은 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황성공원을 한바귀돌고난후 해장국집서 아침식사를한후 공원입구에서 촬영온 삼각대든 진사님을 기다릴수박에 없다는 결론이다. 

 

  8시가 가까워오니 포항에서 오셨다는 진사남이 대포를 카메라를 뒤따라 갔다.

이것저것 물어보니 친절하게 여러곳을 다니면서 후투티 육추장소를 알려주고 함께 촬영을했다.

이곳 블로그를 통해서나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포항의 대포아저씨...... 

 

후투티는 오늘 내일 바로 둥지를 떠날것 같은 예감이 왔다.

둥지속 새끼들은 몸 크기가 거의 어미들과 비슷하고  고개를 내밀때 어미는 둥지 밖으로 새끼를 유인하기위해 때론 먹이를 주지 않고

돌아서 갈때가 가끔있다. 

바로 이소직전이다.

 

작년에 후투티 출사날 카메라를 설치한데 그때 바로 둥지에서 이소해 버려서 촬영을못했던 기억이 있다.

 

올해 황성공원 출사는 대박이다.

  다행히 우리가 촬영한 날은 이소하지 않았고 그다음날 7일날 위사진의 모델이된 후투티가족은

두군데다 이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날씨는 흐려서 노출이 나오질않아서 IOS높어서 담았지만

 적기에 기가막힐정도 이소전날 정확하게 담고왔다.

 

 

 

 

 

  

 후투티 

학명은 Upupa epops이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로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

 

보통 인가 부근의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 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핀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틀지 않는다.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따구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하는 둥지의 입구는 매우 작아서 알은 낳거나 새끼를 보살피는 것을 관찰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 둥지를 수년 동안 계속해서 이용하기도 한다.

후투티는 지상 3m 정도의 높이로 날고, 나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먹이로는 주로 곤충류의 유충을 즐겨 먹으며, 그밖에 거미·지렁이 등을 먹는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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