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황성공원의 의좋은 다람쥐삼형제/ 다람쥐삼형제의 아름다운하루 /

 

 

 

 

 

다람쥐 삼형제

 

 

경주황성공원 충혼탑옆에는 다람쥐 삼형제 서로를 사랑하며 의지하고 그넓은 황성공원을 정원으로 두고 의좋게 살고 있다. 

 

바로옆 큰 상수리나무위엔 후투티가 육추를하고 있고  그장면을 담기위해 하루에도  수십명씩

이곳을찾아 크다란 삼각대를세우고 그위에 대포많큼 큰 망원랜즈로 사진을담는 진사님들을 많이 볼수 있다.

 

온종일 후투티가 먹이를 물고왔서 둥지속 새끼입에 넣어줄때면

두르르룩 돌아가는 카메라의 연속촬영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의좋은 다람쥐 삼형제는 즐거운 놀이에 열중한다.

나무둥지속에서 들락거리면서도 먼길외출한번하지 않고 온종일 즐겁게 놀이를 즐긴다.

어깨동무도하고 말타기도하고 꽁지물기도한다.

 

 후투티 촬영중 너무도 즐겁게놀고있는 다람쥐 삼형제가 이뻐서 나도모르게 카메라 랜즈를 그곳으로 돌렸다.

집에왔서 컴으로보면서 아쉬운점은 다람쥐키높이에 맞게 삼각대를 낮추었서 정성스럽게 담지 않은

마음이 영 꿀꿀하다.

 

황성공원 올해도 한번은 더 출사 후투티의 육추도 담고 의좋은 다람지 삼형제가 그곳에 놀고있는 아름다운모습도

한번더 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