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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황매산 철쭉제 /황매산의 아침/ 황매산철쭉제 가는길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6. 5. 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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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의 아침

 

 

황매산 철쭉축제는 작년에이어 올해 두번째다.

 

작년 그화려한 철쭉 군락을보고난후   일출을 꼭 한번 담고싶은 출사지로 머리속 깊이 입력이 되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철쭉이 막 피기 시작한 며칠전  돌풍으로 황매산 철쭉이 수난을 당했다는 안타까운소식을 들었지만

그래도 미련이남아 이번연휴를 통해 다시 찾았다.

 

하루먼저 도착해 철쭉축제장 주차장까지 답사를한후 마을입구 합천땜마을여귀에 허룸한 펜션을하나 빌려서

저녁식사로 라면과 햇반으로 때우고 1박을했다. 

 

오늘아침 새벽4시에 기상을해 동이틀무렵 일찍 간다고갔는데 글쎄, 제일위쪽 주차장은 만원  겨우 한자리 차지했지만

출사지엔 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 

지난번 강풍으로  작년같은 그 화려한 철쭉은 볼수가 없고 꽃이 그나마 남아 있는곳엔 카메라가 빽빽하게 이중삼중으로

 진사님이 많아도 너무 많다.

 

삼각대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자릴잡고 겨우 사진을 담았다.

다행히 장타임을 줬는데 14~24랜즈라 떨림현상은 없었다 .

 

오늘도 바람은 거칠게 몰아치고 새벽 이곳 기온은 뚝 떨어젔다.

 

바람막이와 외투에 달린모자를 뒤집어쓰곤 촬영이 끝나자마자 주차장으로 달려왔서

그래도 연휴 토요일 걱정이되어 집으로 곧장 차를 몰았다 .

 

다행히 올라오는 상행선은 오전이라 밀리지 않았고 집에도착해 코엑스영상기자제전에 갔다왔다.

이틀동안 지방 출사지 두곳을 다녀왔지만 사진을 담는다는 그자체만으로도 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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