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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 안성목장의 아침 / 안성목장 SBS드라마 빠담빠담 오픈세트장 / 안성팜랜드 /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6. 5.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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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 찾은 안성목장

 

 

안성목장은 올해만 4번째 출사를 다녀왔다.

아침 최저기온과 한낮 최고기온차이가 12~15도정도면 습도가 높은 날 바람이 1~2미터 이내면

 안성목장엔 언제나 아침엔 안개가 핀다 .

 

그것도 전체가 쁘였게 안개가 끼는것이 아니고 오픈세트장 앞 낮은부분에 땅에 깔려서 안개가 핀다.

안성은 새벽 경부고속도로를 달려보면 안개가 자주끼고 고속도로 표지판에도 안개조심이란 표지판을 쉽게 볼수가 있다. 

안성은 안개가 많은 구릉지로 평야에 가깝고 주위에 높은산이 없다.

 

출사지  도착시간은  4시30분 아직 아침 해뜨는시간은 한시간도 더 기다려야할시간이지만

안성목장입구엔 출사를위해 타고온 승용차들로 차를 세울대가 없다.

 

목장길을따라 세트장 입구까지 차를몰고 들어갔서 목장 입구 공터에 겨우 차를 세웠다 .

먼길온 버스도 한대있고 승합차도 엄청많다 .

어림잡아 출사온 진사님들은  300명은 넘을것 갔다.

 

5월이되고 아침안개가 깔릴날이면 이곳은 새벽에 많은사람들이 찾이온다 .

대구에서 오셨다는 팀들은 새벽3시에 도착해 좋은자릴 잡고계셨다.

 

   삼각대 세울 자라가 없다 .

그래서 난 요즘  키보다 더큰 삼각대를하나 장만했다. 

물론 600미리 대포용으로 구입했지만 난 그 무거운삼각대를 들고 다닌다.

장노출에 떨림현상이 확연하게 없는것을 알고부터 무거워도 다른삼각대는 쓰지않고 이 큰삼각대만 갔고 다닌다.

 

오늘은 먼저온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릴잡지못했다.  

길게옆으로 늘어선사람들 뒤에서 삼각대를 높게설치하고 뒤에서  사진을 담았다

 

해뜰시간이 거까워 오니 세트장 주위엔 안개는 바닥에 이쁘게 깔렸다.

정말 아름답다.

 

감탄사사  절로나올많큼 오늘은 정말 안개는 아름답고 사진담기에 좋은연출을 안개는 최고에 달한다.

 빨리 사진을 담은후 다른사람보다 먼저 그곳안성목장  빠져나왔다.  

 

조금만 지체하면 차량이 좁은 농로길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엄청 걸린다는것을 난 잘알고 있다.

 

 아침해가 뜨고 빛이 강해지면 좋은사진은  담을수 없다. 

 이제  올봄은 더이상 안성목장에 올일이 없을것 같은 생각을하면서 경부고속도로를달려서 집으로 올라왔다. 

 

모처럼 아침사진을 담고났서 기분좋은 날이다. 

출사를 다녀오면 항상 미련이 남는다.

그날에 날씨는 그날에 작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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