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황매산의 아침/황매산의 일출/ 황매산 철쭉제/ 황매산 가는길/

 

 

 

황매산 철쭉제를 다녀오다.

 

 

2월이면 남쪽 봄소식과 함께 봄은오고 꽃이피기 시작한다.

황매산 철쭉이 만개하면 이제 봄 꽃소식은 제주도한라산 철쭉제만 남아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마지만 봄꽃소식과 워낙 알려진 황매산 철쭉은 누구나 한번씩 매년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다.

 

새벽3시부터 버스주차장엔 황매산으로 올라가는 택시를 타기위해 긴줄을 서야하고

25인승미니버스도 운행한다.

 철쭉제 기간동안은 대형버스는 아래 덕만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황매산으로 올라가는길은 택시나 미니버스를 타야하고 

승용차는 누구나 주차비만 지불하면 상류 주차장까지 올라갈수 있다.

 

이곳도 4시 이전에 올라가야 황매산 바로아래주차장을 이용할수있고  그곳이 만차가 되면

그다음 아래 아래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작년엔 개화기를 앞두고 태풍이 불어서 꽃이 다 떨어젔는데 올해는 산아래는 벌써 철쭉이 시들었고 중턱

소위말하는 일출포인트는  꽃이 조금은 시든감이 있었지만 대체로 철쭉은 만족할 많큼 좋았다.

 

중턱 평상이 있고  깃발꽃은 게양대를지나 위쪽엔 이제막 철쭉이 피기시작했고

영화촬영  세트가 설치된 산성에서 상류 황매산은 아직50프로정도 개화가 되었다.

 

워낙 철쭉 군락지가 넓어서 밑에서 피기 시작하면 위쪽 정상가진 10일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일출은 그리화려하지 않았지만 철쭉상태는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