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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닷가 절벽위 송골매육추/절벽위에 송골매 둥지/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7. 5.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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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많은 어린 송골매

 

 

어린송골매는 호기심이 많다.

이제막 힌뽀송이털을 벗고 날개를펴면 어졌한 용맹이 조금은 묻어난다.

 

한털이 아직 군데군데 붙은 송골매새끼는 연신 힌털을부리로 튼어내기도하고 울음으로 어미를 부른다 .

먼발치 절벽위에서 이를 지켜보고있는 어미는 가끔 이곳을 비행하면서 먹이를 던져주고 가기도하고 둥지로 들어가는 모습도 목격된다.

 

도차관시간이 정오가까운시간이라 바닷가 빛은 유난히도 강하다 .

사진을 담아도 그리만족하지 못하고 4시가 가까워지니 조금은빛이 부드럽고 일몰가까운시간에 담은 사잔들이 많다.

 

이제막 거음마를시작한 새끼들은 위험한 바위틈을 왔다갔다 한다.

때론 보는이의 마음까지 조리게 한다.

떨어지면 절벽아래엔 파얀파도가 수없이 바위를 때리는 위험한 곳이기도한다.

 

먼길왔지만 그래도 맹금류 송골매를 담는다는 그 설레임에 하루를 보넸다.

아쉬움이 남는다 며칠더 새벽부터 밤까지 담고 싶지만

주말이라 올라갈 교통편이 마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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