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의 사진여행

불쌍한 팔당 청노루귀 사진을 담다보면 때론 욕심을 버려야 할때가 많다. 그러나 마음속으론 누구나 양심이란게 있서서 그렇게 생각하지만 좋작품을 담아야 겠다는 욕심이 앞설때가 많다. 욕심을 버린다는게 글쎄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다. 작품에 대한 욕심은 자기도 모른사이에 양심을 팔아 버린다. 특히 보는 사람이 없으면 그 유혹은 더더욱 유혹을하고 마음을 괴롭필때가 있다. 그러나 사진을 오래 담다보면 자연히 그유혹을 뿌리 칠수있는 양심이 먼저 앞선다. 청노루기를 담으로 어제 수도권에서 가까운곳에 아침일찍 다녀왔다. 담아야 하나 마나 엄청 고민을하다가 딱 3송이를 담아 왔다. 아직은 많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먼저 오신 어느작가님이 뿌리까지 보이도록 낙엽을 치워서 깨끗하게 청소까지 하시고 ..... ..

국내사진여행 2021. 3. 10. 06:42

국내사진여행 2021. 3. 6. 07:12

국내사진여행 2021. 3. 5. 21:54

국내사진여행 2021. 3. 5. 21:47

국내사진여행 2021. 3. 5. 19:29

춘설과 바람꽃 봄에내리는 눈은 습기가 많고 무겁다 . 봄비가 오다가 밤이되면 기온이 떨어지고 눈으로 바뀌고 고개내민 바람꽃은 냉해를입는다. 고개를 떨추고 기진 맥진하다가도 아침해가 올라고 기온이 올라오면 또 고게를 들고 다시 살아난다. 언땅을 뚫고 오라온 변산바람꽃은 새봄과 함께 제일먼저 봄소식을 전해준다. 난 매년 변산바람꽃응 담으로 수리산 안양 병목안으로 달려간다. 올해는 벌써 바람꽃 출사를 3번째 출사를 다녀왔다. 운좋게 오늘 아침은 그져께 내린 춘설과 변산바람꽃을 담았다.

국내사진여행 2021. 3. 3. 15:58

눈덥핀 무갑산에서 너도바람꽃을 찾아라 ??? 3월2일 간밤에 내린눈으로 온 산하가 햐얏게 물들었다. 너도바람꽃 설화를 담기위해 무갑산으로 달려갔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무갑산 너도바람꽃 자생지 올라가는길은 등산객 두분이 올라간 발자욱 뿐이다 . 발목이 빠질많큼 적설량은 꾀많이 내렸다. 나뭇가지에 달라붙은 하얀눈은 보고 또 처다봐도 그져 이쁘기만 하다. 계곡을 거슬러 나무다리까지 올라간후 우측으로 빠져서 바람꽃이피는 그자리까지 올라갔지만 눈이 너무많이 내려서 바람꽃은 찾을수가 없다. 일단 내려왔서 차에서 쉬다가 가져간 빵과 커피로 정심을 해결하고 눈이 녹길 기다렸다. 2시쯤 낮기온이 올라가니 눈은 정말 눈녹뜻이 살르르 녹아 길거린 흔적조차 없다. 다시 무갑산으로 올라갔다. 밤새 눈폭탄맞은 너도바람꽃 애초롭..

국내사진여행 2021. 3. 2. 23:24

국내사진여행 2021. 2. 27. 18:02

국내사진여행 2021. 2. 27. 17:49

제주 돌담길아래 광대나물과 개불알풀속이란 꽃을 담았습니다. 봄이오면 제일먼저 피는꽃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좀 밀망하지만 자세히보면 개부알이 두가 보인다고 백과사전에 있습니다. 이름이 말망했서 다시 지은 이름이 봄까치꽃이라고 우리말로 지었답니다.

국내사진여행 2021. 2. 27. 06:18

병목안 변산바람꽃서식지 올해도 출입을 통제 합니다. 2월26일 아침 안양 병목안 변산바람꽃 서식지를 찾아갔습니다. 변산바람꽃 보호를 위해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통제를한다는 현수막이 붙혀놓고 사람이 못올라가게 지키고 있습니다. 안양시청에 갔서 출입증을 받아오면 입산시켜 준다고 워키토키들고 어떤 나이드신 분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지키는분하고 신랑이를 할수도 없고 무슨 근거로 출입통제 하냐고 물으니 바람꽃보호를 위해 통제를 한데요. 보아하니 공무원은 아닌것 갔구 노인 일자리에서 나온분 갔았 습니다. 그냥 포기를 하고 차길 건너 계곡 아랫쪽으로 내려갔서 몇컷 담고 돌아왔습니다. 아니 변산바람꽃 보호지역은 울타리를 처서 보호를 하고 있으면서 굿이 또 병목안 지역만 통제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루에..

국내사진여행 2021. 2. 26. 18:26

국내사진여행 2020. 3. 3. 변산바람꽃 부끄러워 고개숙인 변산아가씨 수줍어서 고개숙인 변산바람꽃 모진세파와 추운겨울 꽁꽁언 바위틈에서 피어난 변산바람꽃 오늘도 아침기온은 뚝 떨어져 고개를 푹 숙여 그져 불쌍 하기만 합니다. 어쩌나 코로나19 로 세상이 뒤숭숭한데..... 혹시나 이쁜아씨 전염될까 두려워 마스크쓴체로 사진을 담습니다. 해가뜨고 기온이 올라오니 어디선가 발 빠른진사님 여기저기서 나타납니다. 혹시나 발을까 두려워 발끝에 눈을두고 한거름 한거름 올라가면서 40 년전 논산훈련소에서 배운 낮은 포복자세로 변산아씨 이쁘게 담아봅니다. 빛이 부드러울때 한컷이라도 더 담을 욕심에 숨은 턱까지 차고 엉덩이와 팔꿈치는 물에 졌어 흙투성이가 되고 맙니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멀쩡한 두툼한 바지하나를 꼭 ..

국내사진여행 2021. 2. 25. 21:15

새봄이 왔습니다. 제주남원 영화박물관돌아 사찰로 가는돌담길 아래 무슨 꽃지도 모르면서 그져 이뻐서 사진을 담았다. 파일을 함께 출사간 식물박사 윤교수님께 물어보니 광대 나물이란다. 나도몰래 곡예사의 첫사랑이란 유행가 가사가 생각났다.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며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노래 약속했지 꼭 파란잎 무대위에서 다섯광대가 공연을 하는듯 나의 귀가에 노래소리가 들려온것 같은 ..... 제주는 벌써 완전봄으로 20일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섰고 성급한 여행객은 점퍼를 허리에 걸친체 반팔 차림으로 큰엉을 거닐고 있었다. 사진은 마크로랜즈를 가라 끼울생각도 않고 600대포로 몇컷 담고 ..... 다음 출사지로 이동했다.

국내사진여행 2021. 2. 21. 20:04

국내사진여행 2021. 1. 21. 03:12

국내사진여행 2021. 1. 19. 17:00

국내사진여행 2021. 1. 18.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