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가을 하늘은 어느해 가을하늘보다도 높고 .......
오늘 밸리코스는 특별히 더 아름답게 보였으며
해질무렵 스카이 8번홀에서 내려다본 북내면은 한폭의 그림,
더욱이 광선이 역광이라 유난히도 더 아름다웠습니다
골프 그 자체보다 그림이 더 좋은 가을.........
모처럼에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 했습니다.
골뱅이 스코아야 언제나 그랫듯이 그렇고 다래님만 훨훨날고
언제까지 갈까 ?????
끝날 줄 모르고 상한가를 연속 4주째.......ㅋㅋㅋ
그러나
지거리님이 안오셔서 섭섭한 하루였습니다
지난 임시정모에 충격이 너무 크나 봅니다.................하하하
입상하신 분 행복해 하셨고
휴게소에서 먹은 아이스크림은 대기만성님에 1년에 한을 하루에 푼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두배로 달콤하고 상큼 했습니다
이제
10월 정모도 무사히 즐겁게 끝났고
11월정모가 마지막으로 한번 있습니다
작년 납회가 끝나고 1월에 태국동계훈련을 회원님 모시고 다녀온후
회장님 협박에
이핑게 저핑게 도망 다니다가
결국에 꼬리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총무직을 년봉3만원에
1년 계약직으로 체결 했습니다
사연도 많습니다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자서전으로 남들도 남긴다고 하니..........푸하하하
그때 가서 써서 돈 좀 벌어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하여튼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지내왔습니다
다 좋은 분들과 만나서 즐겁고
50 넘어 늦게나마 철들고 많이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론 보람찬 한 해 였습니다
너무나 주위에서 많이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림니다
특히 우리 김항집 회장님 언제나 봉사하는 마음 정말 감명 많이 받았습니다
절대 앞에 나서질 않고 언제나 뒤에서 있는둥 없는둥,
믿어주시고 언제나 일할 수 있게 돗자리 깔아 주신데 감사 드림니다
언제나 같이 붙어 다니시는 살아있는 백과사전 다래 동지
짝이 없었다면 오늘에 골뱅이가 있을 수 없었습니다
다래님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몇 달전만 해도 만만했는데 그놈에 JPX땜시 점점 멀어만 갑니다
그래도 끝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래님 1년간 고생 많았습니다
봄,가을, 밸리 4번홀 계곡에 바베큐 냄새로 가득 채워주신 행원님
즐거웠고 감사드림니다
2번째 수요일 운영진모임에 날짜 빼먹지 않고 늘 부킹에 힘써주신
큰형님 이은주님, 싱글님, 그리고 열심히 도와주신 운영진, 늘 감사 했습니다
이제 한달 후면 새로운 운영진이 선출 됩니다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누구나 수긍이 가고 공정하게 선출될 수 있도록
총무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총무도 가쁜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많이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림니다
그리고 내년엔 뒤에서 열심히 봉사 하겠습니다
그동안 SMC회원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골뱅이님!
다래의 물귀신 작전으로 얼떨결에, 부지불식간에 총무직 떠 안겨져
노심초사 SMC를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힘들때도 종종 있었지만 그 자리를 골뱅이님이 훌륭히 메워주셨습니다.
골뱅이님이 있기에 다래가 일하기 훨씬 수훨했고, 즐거웁게 일 할 수 있어 더욱 고맙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그 동안 맘 고생도 많으셨지만 넓으신 아량으로 포용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SMC의 산 증인이시고 발전의 등대 이셨습니다.
정말로 수고하셨고, 그동안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보통의 경우 어떤 모임이든 집행부는 한 번 맡으면 "잘 할때까지" 계속해야하는데..
이번 SMC 집행부는 너무 열심히 잘들 하셔서,.. "못할 때까지" 계속해야겠습니다." (아부성 발언 아님..)
행복한 추억과 소중한 만남!!!우리 모두가 감사할일이지요 .
건강한 익살과 위트로 서로도우며 봉사하신 회장님과, 다래님,골뱅이님,수고많이 하셨읍니다.
SMC를위하여 열정으로....열씸이신 회장님!! 골뱅이님!! 다래님!!께 감사의 박수를보냅니다..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