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위에 골뱅이님 글에 많은 거짓말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혹세무민에 현혹되지 말기 바랍니다..........ㅎㅎㅎ
1. 뽀찌 2만원은 누가 ?
지난 정모때 골뱅이님과 라운딩때, 마지막홀 배판 스킨을 말도 안되는 행운의 퍼팅으로 골뱅이님이 낚아 갔습니다.
골뱅이님 퍼팅라인.... 오르막후 내리막슬라이스 라이.....3퍼트감 이었고....
첫퍼팅도 엄청 세서 안 들어가면 훌러덩 그린 오버할 정도 였습니다.
근데...그게 들어갔습니다.
저는 오르막 7발짝이내 스트레이트 버디퍼트 준비 중 이었습니다.
그걸로 끝이 났습니다.
마안한지 마지막홀 스킨 2만원을 저에게 주데요, 그래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에서 뽀찌 2만원 받은 것도 있고, 준비하느라 고생한 것도 있어서...
운영진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골뱅이님께 시상했습니다.
2. 이쁜 분과 쇠주 한잔 위로?
지난 금요일에 다른 모임을 함께하는 어떤 이쁜 분이,
지난번 모임에 불참해서 미안하다고 저녁을 내겠다고 연락이 와서 나간다고 그랬습니다.
골뱅이님이 돈 딴 거로 겸사겸사 저녁에 초대한 건 사실과 다릅니다....푸하하하
약속을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매주 금요일은 마나님과 함께 성경공부하는 거룩한독서 모임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그래서 골뱅이님께 삼성동 장충족발집 모임에 못 나가서 미안하다고 문자메시지 보냈습니다.
그날 번개모임의 참석 대상에 시몬님, 나무님도 있었으며,
그 모임 회장님이신 시몬님도 사정이 있어 못 나갔습니다.
이게 진실입니다.......ㅋㅋㅋ
3. 토요일 오전의 분당에서 골프연습?
토요일 아침에 동종업계 사람이 분당 연습장 가자고 하길래 갔습니다.
비지니스 상 연습장 나간 것 입니다.
손목이 아퍼 손목에 붕대 감고 연습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연습 도중에 골뱅이님 한테 전화가 왔었습니다.
받았더니 별로 중요한 얘기도 아니었습니다.
괜히 받았네...
골뱅이님이, 다래가 복수의 칼 갈으러 연습장 다닌다고 유언비어 퍼트릴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골뱅이님께 한을 품고 있다느니...
뽀찌 준다느니.....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패자가 뭔 말을 하리요..........
4. 26일의 1박2일 도전장 이라니???
시몬님이 회장님으로 있는 58회.....58년생 이내의 50년대 출생한 8인의 모임....
1박 2일로 스카이 밸리에서 라운딩하기로 1달전부터 8명 2팀으로 계획된 일 입니다.
다래의 도전장 운운은 사실이 아닙니다.
손목 부상 중인 제가 골뱅이님께 도전장 낼 처지가 아닙니다.
다만, 골뱅이님이 제게 도전을 한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썩어도 준치는 준치니까요.
부상 중이라도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지금부터는 골뱅이님 마음이 편치 않을 것입니다.
다래한테 이겨 봤자......부상 중인 사람에게 이긴 것 갖고 뭘 그리 좋아하냐 할 것이고...
만약에 지면...., 부상중인 사람한테도 지냐? 할 것이고....
지금부터 다래는 소위 바둑에서 말하는 꽃놀이패를 가졌습니다....룰루랄라~~~
몸은 비록 성치않지만, 골뱅이님이 또 도전을 한다면 받아들일 것을 천명하는 바 입니다.
푸하하하...
위글은 하하하..... 진실이란 대래님에 글을 퍼온글 입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하하......답변
1. 뽀찌 2만원에 진실
ㅡ 조 위쪽에 대기 만성님이 심판본 후기에 정답이 있습니다
2. 저녁에 소주한잔 ........
ㅡ 저녁이 몇몇사람들이 만나서 쇠주 한잔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7시경 약속 장소로 가는데 메세지가 왔습니다. 사모님과 같이 성당인가 성경인가
머머 땜시 같이 간다고.......그래서 골뱅이 생각에 성당가면 기도도 하고
그러그니 생각 했습니다
잘 모르긴 해도 골뱅이 이기게해달라고 기도 했을것 같은 생각도............하하하
3. 토요일 오전 분당 연습장
ㅡ 토요일 정보 수집차 다래님께 전화....... 집에 놀고 있으면 골뱅이도 낮잠 잘려고
그런데 딱딱 연습장소리 어딘데 하니까 워커힐 가면 한두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분당 연습장 왔다고
그래서 골뱅이 젭싸게 연습장 같어 공부 했습니다
4. 26일 도전장
ㅡ 26일 27일 계획은 한달전에 계획된게 맞습니다
틀림없이 연습장 가고 하는것 보니 조편성 하면 한번은 피할수 없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듯
만날수 밖어 없는 현실 입니다. 이왕이면 한번더 붙어보자 먼저 골뱅이가 선수를 첬습니다
골뱅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골뱅이 다래님 손목 부상 끝날때 까지 같이 골프 안 칠려고 생각 합니다.
잘못 하다간 10년넘께 함께골프친 맴바 잃을까 걱정도 되고
개보다 못칠까 걱정도 되구........참 어렵다
그러나 절때 꼬랑지 내린것은 아닙니다
에이~~~
내 손목부상 완쾌까지 골뱅이님이 골프를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 손목부상은 과거에 다친 것이 다시 재발한 것이구요...
그냥 골프 치세요.
제 손목이 잘 낫지 않는 것도, 의사가 2개월 정도 쉬라는데 손목통증 보다 골프를 쉬는 것이 더 큰, 참기 힘든 고통이라 계속 쳐왔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골프는 계속 될 것 입니다.
그날 다햏이 비도 안온다니 36홀 한번 붙어 봅시다
손목 아프다 머 그런 소린 하기 없기로 하고 정정 당당하게 한판 붙자고요
다래님 지금 사무실에 있던데 요때 쌍둥이로 연습 가야지......하하하
우이띠~~~
쌍둥이 골프장에 정전이 됐으면 좋겠는데....
난, 지금 돈 벌러 삼성역 건설회사로 점심 약속 있어 외출.....
이거이 불공평한데......누군 연습하고, 누군 일하러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