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서울 경주/ 경주삼릉의 개나리가 활작 피었습니다./아름다운 추억이 있는경주/

또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경주를 다녀왔다.

나 어릴적 경주는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의 경주였고 커서는 대학1학년때 엠티를 다녀온 경주다.

그후 세월이 흘러흘러

 한국생활이 너무나 팍팍했던지 선배는 꾀 괜잖은 보문단지  리조트의 총지배인으로 근무했다.

어느날 보따리를 쌌서 아메리칸드럼의 꿈을안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 선배가 있을때 난 유난히도  경주를 자주 찾았다.

 리조트의 회원으로....

난 그선배 덕분에 보문단지 여러 골프장을 참 많이도 라운딩을 했다.

어느 초겨울 첫눈이 펑펑 내리는 골프장을 내려다보이는 리조트는 잊을수 없는 또하나의 아름다운이 기억되고 ,

경주 그리고 가자미물회 그외 좋은 기억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난 사진을 시작하면서 봄과 가을은 언제나 어김없이 경주를 찾았다.

지금도 삼릉에가면 밤새워 짓어대는 멍멍이가 생각나고

옛날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난 경주가 좋다.

오늘 새벽 3시에 기상과 함께 경주로 달려갔다 .

삼릉에 진달래랑 개나리가 피었다는소식에 한거럼 버선발로 달려 나가듯 난 경주로 갔다.

삼릉 솔숲은 살짝 깔린 아침안개로 빛은 부드러웠고 개나리 진달래는 이쁘게도 피었다.

 

새로난 고속도로  

질러가는 길이 있서  집에서  3시간이면 경주에 갈수 있다.

차량은 발달과 첨단이 어우러져  손까락 하나로 자율주행모드란 이름으로 참 편하게게도 달린다.

그래서

 경주가 가까워젔서 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