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온 계곡을 보라빛으로 물들다.
봄소식과함께 노란 복수초가 피고 그 뒤를 이어 바람꽃 노루귀 동강할미꽃이 필때면 화야산 엘러지도 피기 시작한다.
화야산에도 봄은 찾아왔고 엘러지도 만개 했다.
화야산 탐방로 작은주차장은 아침부터 만원이고 순곡사로 올라가는 길 양족에도 승용차들이
쫙~ 주차를 했다.
오늘다라 화야산은 온통 카메라를맨 진사님드로 발디딜틈조차 없다.
어쩌면 야생화보다 출사나온 사람들이 더 많다.
누구나 처음사진을 시작하면 야생화를 주로 담고 풍경을 담는다.
야생화 출사를 다니다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몸소 느낄수 있고 또한
산을걷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3~4시간은 훌쩍 지나가고
건강도 좋아지고 운동면에서도 좋다.
야생화 사진은 언제 담아도 아름답고 신기하다.
그리고 날씨에 그리 영향을 받지 않으니 출사하기에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
화야산 야생화는 다양하지만 그래도 주로서식하는 야생화는 엘러지로
계곡따라 온통 보라색꽃 엘러지가 지천에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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