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청호반 세트장
지인이 소개해준 청호반새 육추장에 3년간 차광막을 직접치고 세트장을 짓고 3년간 청호반새를 담았다.
수도권에서 그리멀지 않은곳이라 알려질가 두려워서 조심조심 청호반새 육추를 담았다.
중국신광성 카라준출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청호반새 육추사진들이 여기저기 올라왔다.
시간을내어 작년에 육추하던곳을 찿아 혼자서 나무숲속에서
위장을하고 기다리길 3시간 카메라로 절개지 호반새집을 촬영해 확인했으나 통 감이 오질않았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육추를하고 있으면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는호반새와 새끼들의 찍찍찍하는 울음소리가 들리린다.
그러나 이곳에서 새끼들의 울음소리마져 감지되지 않는다.
일단 올해는 안온것으로 판단하고 몇일후 다시한번 확인하기로하고 내려왔다.
호반새 울음소리가 가까이서 들리니 호반새 둥지나 찾아보자고
버디콜을 챙겨서 계곡숲속으로 올라갔다.
한참 산을헤메고 지처서 내려오늘길에서
청호반세트장을 발견하고 주인없는 세트장에 한시간 가령 도독 촬영을하고 내려왔다.
영 찜찜하고.........
카메라 설치10분정도 지나서 횟대에 뱀을물고온 청호반새를 발견하고 무려 500컷이나 정신없이 눌렸다.
육추가 끝날때까진 공개하지 않아야 될 사진이다.
도독촬영을했으니 영 찜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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