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물총새 세트장에가다.
원주에서 세트장을 운영하는 산장지기님께 전화를 걸었다.
건강과 물총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행이 사장지기님의 몸은 많이 해복되었다고 하셨다.
물총새 세트장에 지금자리가 있다고 하셨고 , 2차 육추를위해 짝짓기하는 시기란걸 알려주셨고
난 차를몰고 바로 달려갔다.
도착한시간이 오후3시 세트장엔 산장기 님외에 두분의 젊은진사님이 사진을 담고 있었다.
그져께 내린비로 강물은 흙탕물에 상류에서 내려오는 기름띠가 둥둥떠 다녔고
어린 물총이는 그래도 입수를하고 고기를 잡아 올라오는데 깃털에 기름이 뭍어서
꼴이 말이아니었다.
횟대에 않아 잡아온 고기를 폐데기처 먹은후에는 깃털에 기름을 참샘으로 바르고 연씬
날개를 폈다 접접엤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 반복한다.
안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한다.
얼마나 물총이는 괴로울까 생각하니 오늘따라 마음이 아프다.
이제 어제오늘 장마비가 많이도 내렸으니 물총이도 건강하게 깨끗한물에서 좋은 먹이활동을하길 마음속으로
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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