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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성호연밭에서 벙어리개개비를 만나다./ 울지 않는 개개비 /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18. 7. 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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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않는 개개비



장마비가 연일 기세가 당당하고 테라스에 물구멍이 가득차 베렌로 들어올많큼 많은비가 내렸다.

남쪽에서 태풍이 올라온다고 방송에선 온종일 떠들어 된다.


근데 잠시나마 소강상테 그틈 사이로 성호연밭으로 달려갔다.

하늘이 잠시열리고 파란하늘이 구름 틈새로 비집고 나온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검은구름이 동서쪽에서 몰려오기 시작하고 개개비는 좀처럼 연잎 밑에서 올라오지 않는다.


한참이나 자났을까 여기저기서 카메라를멘 진사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연꽃으로 올라온 개개비 여석은 울지않는 벙어리개개비....

아니면 청각장애로 울음소리를 배우지 못했단 말인가???

이런개개비도 있구나.........

끝까지 울어주지 않은녀석 이녀석이 어제 넘무 많이 울어서 몸살에 목청이 갔는가 ....ㅋ ㅋ ㅋ

아니면 청각장애로 울음소리를 배우지 못했단 말인가???



무슨 구구절절 사연이 있는 개개비

하늘은 순식간에 검은구름으로 뒤덥히고 제법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소낚비는 피해가렸다고 젭싸게 짐을챙겨 차량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비온날 몇일간 집에있으니 좀이쑤셔서 온몸이 뻐근했는데 콧바람이라도 쒀고오니 마음이 한결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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