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 5월정모 스카이밸리에서......

 

 

행복한사람들 모임은 아주 특별한 모임입니다

 

매주 첫째 목요일이면 평일이던 공휴일이던 아무상관없이 정모가 스카이밸리에서 열림니다.

이날 정모에 참석만하면 현금으로 그린피를10만원 지원받고 밥도 공짜로 정심 저녁 푸짐하게 먹고옵니다.

 

세상에 이런모임이 있다는게 생각만해도 행복하지요.

그래서 모임 이름도 행복한사람들로 정했답니다.

벌서 몇년재 해방둥이 56년생  57년생 제주많은 원숭이와 온순한 양들에 모임입니다.

 

이번정모는 5월1일 노동절 특별한모임입니다

그래서 참가상으로 18킬로 오랜지를 한박스 씩 ,그것도 오렌지중에 오렌지 최고에 맛을자랑한다는 블렉라벨입니다

단맛과 오렌지특유에 향과 외모에 엄격한 심사를거처서 최고에 상품에만붙는 블렉입니다.

 

12사람 3팀 행복한사람들

라운딩도 하기전 크럽하우스가 왁자지껄합니다 .

다들 신들이 났습니다 . 오늘은 누굴잡고 누굴 죽인다고..........ㅋㅋㅋㅋ

5장에 배판한다는팀

 

라운딩전 현금10만원식받은 사람들 오늘은 더더욱 행복해 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들에 모임입니다.

 

하루전 총무인골뱅이가 문자로 조편성을하고 식사장소 메뉴가 통보됩니다

조편성에 혹시나 불만족한 친구는 그린피 10만원받고 오렌지한박스받아 집으로돌아가도 된다는 문자를 함께 날렸습니다 .

근데 오늘은 아마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나 봅니다.

 

화창한날씨 아름다운 스카이밸리 벌서 철쭉은 꽃잎이 덜어지고 푸른잎들이 올라왔고,

가끔 이팝니무에 힌꽃은 여기저기서 활짝 피었습니다

 라운딩후 해마루 한정식집에서 저녁만찬 소맥에 운전할사람만 빼고 모두가 얼큰하게 취하고

돌아가는길은 누구나 다같이 오렌지를 한박스 참가상으로 받아갔습니다.

 

원우회란 이름으로 몇년전 스카이밸리회원중에서 56년57년 모았습니다

그것도 주중에 라운딩가능한 친구들을  모았지요

 

이래저래 12명 그러나 참석율이 좋지 않아 2년정도 한달에한번 2팀도 라운딩을했습니다

그때 망고는 게시판을 게설하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처음이라 무관심에 게시판은 언제나 뎃글이 없고 썰럴헀지요

물론지금도 그렇치만..........

무풀이 악풀보다 더 무섭다는걸   그때 골뱅이는 알았습나다

 

그후 골뱅이가 총무 추천을받은후   

일단회비를 1인당100만원씩 받는조건으로 총무를 승락했습니다

 

회비를  받고난 다음 회칙을 만장 일치로 통과 시컸습니다.

정모에 참석하는회원에겐 그린피를 10만원씩 현장에서 지급하고

그날 식대는 회비에서 쓴다고 회칙을 만들고 ...........이런저런 악법을 동원했습니다

 

모임이란 언제나 처음이 중요합니다

결속력만 다지면 그후는 떠밀고 오지 말라고해도  나가질 않습니다.

처음 한 몇개월은 한두사람씩 불참하다가 요즘은 참석율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탈퇴하고 싶으면 남은 회비에서 1/N해서 돌려드림니다 라는 회칙을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군소리 말고 따라오라는 일종에 압박에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

지금도 가끔 탄소리가 나면 1/N약속은 유효하다고 합니다.

싫으면 그만두란 뜻이겠지요.

그럼 이젠 허허 웃고 지나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에 모임은 말도트고 누구나 너나   하는모임입니다.

아무부담없이 편하게 즐기는 친목모임이지요.

  

우린 행복합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지금은 친목도 결속력도 아주 좋고 겨울이면 부부동반으로 겨울동계훈련도  함께 가고 봄가을 가고 원정라운딩도 갑니다.

이곳엔 골뱅이와짦게는 5년 길게는  20년가가이 골프 친구도 있습니다.

우리 다같이 골프보다 우정을 챙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