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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카이밸리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14. 5.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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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스카이밸리

아무계획이 없었는데 글쎄 갑짜기 15일 오후에 고창으로  1박2일 라운딩을하

가자는 뜬금없는 전화를  오늘  받았다.

그것도 아침 9시반쯤............

 

오늘은 밀린숙제부터 해야한다고 했다.

 

오늘은 꼭 다녀왔어야 할곳이 있다

허겁지급  한양대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일단 그곳에 갔다가 바로 고창으로 출발할려고 집을나섰다 .

 

1박할 옷 보따릴챙긴 다음 허겁지겁  한양대병원으로갔다 .

 만날분을 뵙고 갈목적으로...

 

그친구는 그시간에 고창  몇군데 골프장에 전화를하고 부킹을 알아본모양이다

오후 막팀이 2시30분

그쎄 지금시간이12시조금지났다

목숨걸고 달려야 겨우 도착 할까말가하는시간 이다.

상당히 불안한시간이다

 

출발을  해야하니 시간은 촉박한데.... 

그냥 가지말구 내일 수도권에서 라운딩하자고 할까 온갓 갈등을 하고 잇는데

  

고창에 가잔  친구가 전화를했다.

은행에 볼일이 있어 잠시 들려서 일을보고 나오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나오질 못하고 기다린단다. 

지하로 내려오는 차량한대가 높은짐을싫고  

  천정에 부탓처서 오도가도못하고  있어서  지하에서  차가  나올수가 없단다.

속으론 에이쿠~~ 다행이다.

 

 

그리고 끝났는데 글쎄 바로전화가 또 왔다

 내일스카이밸리로 가자고 한다

모처럼 부부가 함께 라운딩하자는 친구데

고맙기도하고 속으론 그래 가자

 

내일은 특별한일이 없다

마눌과 천계산이나 아침일찍 등반이나 하자고 했는데 

졸찌에 스카이밸리로 스케줄이 바뀌고 말았다

 

오후첫팀 전반9홀을 1시간40분에 총알같이 돌고 나니

너무빨리돌았어 많이 기다려야한단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바베큐요리와 생맥주를 맛나게 먹는팀을 발견하고 몇컷 찍었다 .

 

5월에 스카이밸리 오늘은 산들바람도 불고 날씨도 상쾌하고

많은 꽃이핀 페어웨이는 아름답기만하다

 

마눌은 후반에 골프를 못첬다고 투덜된다.

요즘은 골뱅이가 골프를 안하고 사진에 미첬어 마눌한테  가끔  터진다 . 

 

함께라운딩한 친구부부는 가끔 부부합산140을 덜 칠때도있는   무서운부부다.

부부골프 도박단에 가입해도  될만한 실력자다 .

 

근데 골뱅이가 두번이나 그 친구를 이겼다

그래서 골프에도 꿈은 이루어진다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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