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시시로 골프여행을 떠나다.
행복한사람들에 골프모임에서 1박2일 장수시시로 여행을 다녀왔다.
한달전 6월정모날 1박2일 어디론가 7월정모는 골프여행을 떠나자고 했다.
근데 에이스골프에서 리무진으로 떠나는 장수시시 베너광고를 보고
행복한 사람들 동호회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다.
글쎄 그 글을본 마눌님들이 다음 함께 가겠다는 들고 따라 나섰다.
그후 별도로 2팀을 더 예약하고 총4팀으로 15명을 장수시시에 의뢰했다.
우린 봄과 가을은 매년 1박2일 골프여행을 떠났고, 그리고긴긴겨울엔 따뜻한 동남아로 부부가 함께 골프여행을 떠났다 .
이번에도 별탈없이 장수시시로 1박2일 골프여행계획하고 있었는데
출발 이틀을 남겨두고 한부부가 개인사정으로 펑크를 냈다
골프 여행은 골프장에서 여행사를 통해서 계획된상품으로 4인기준에 1박2일여행상품이다 .
그래서 3인프레이를하면 그린피는 여행법규정에 따라 여행경비를 몽땅 지급해야할때가 있다.
이틀전이니 당근 그 규정을 따라야한단다.
여기 저기 전화후 다행히 어렵지 않게 두분에 대타를 구했다.
근데 글쎄 또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재범이가 사다리에 올라갔다가 떨어젔어 골절상 입고 기브스한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서울대분당병원 응급실이라고 한다
오후6시 출발 14시간전이다.
혹시나 싶어 여기저기 전화를 돌렸는데 글쎄 땡빵도 시간을 좀 남겨두고 전화를 해야 예의인것 같아서 포기를 했다.
환자한텐 미안하지만 본인의 펑크는 본인이 책임져야한다고 총무가 방법이 없다고 나중에 정산된 금액은 입금부탁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골뱅이는 골프모임에 오랫동안 총무를했다.
이런일을 격은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꼭 이런일이 터지면 괜히 바빠지고 나도모르게 짜증이난다.
그러나
그때그때 일을잘 마무리 없이 잘 마무리해야 모임이 오래오래간다는것을 잘 알고 있다.
서로서로 잘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야하고 양보와 양해를 구한다음 다수결로 투명하게 일처리를 해야한다는 것도 잘알고 있다. .
특히 회비와 금전관계는 100%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그렇게 했다 .
무슨 모임이든 앞에서 일할 회장과 총무가 있어야하고 또그사람들은 철처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임을 이끓어 가야한다.
총무를 하면서 약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항상 그러러니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바라는 곳으로 안내하면된다.
출발날 아침 버스를 타기위해 30분이면 충분한 거린데 혹시나 싶어 1시간전에 성남 동서울대학 골프연습장으로 레비를찍어출발했다.
레비언냐가 시키는대료 찾아갔는데 글쎄 정문우측길 골목길이서 목적에 잘 도착했다고 산냥하게 마무리를한다.
아무리 눈딱고 찿아봤지만 연습장 거물망을 보이지 않고...............헐~~
여기저기 찾아 한바귀돌아 나왔지만 찾지못하고
혹시나 싶어서 살아있는 인간 레비 다래님한테 전화 띠리리~~~
다래님 설명 / 동서울대 정문에들어온 다음 경비아저싸가 보인단다.
그 다음 우측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면 베너광고판에 골프연습장가는길을 안내해 준단다
지하 3층가지 따라오면 된단다 .
역시 똑똑한 다래다.
그래로 입력된 코스로 지하3층까지 내려가니 다래가 나같은 길못찿는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단다
담당자분은 문자 찍어줄때 한번쯤 동서울대 정문들어왔어 바로우측 지하주차장으로 그리고 골프연습장 베너광고판 확인 지하3층연습장입구 주차
엘리베이타이용1층로 간 다음 노랑버스확인 탑승 요렇게만 보내왔어도 좋았을텐데 2%부족한점입니다.
역시나 30분을 지하에서 ~~~헐`` 헐~~~
또 한부부 골목길에서 `````헐~~~~~
못찿아 전화받고 설명한다음 마중까지 갔어 모시고 온 분들은 아침부터 머리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다고 한다 .
이래 저래 노랑버스는 20여분 늦게 출발을했고
첫번째 휴게소에서 10분휴식후 출발한다는 운전기사님 말씀 무시하고 느즈막 오신분들 또 늦었다고 기사님한테 혼났다.
장수시시 가는길에 버스 차창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늘은 깜깜하고 그래도 라운딩은 할수 있겠지 하면서 큰기대속에 출발햇는데 글쎄 비가온다니 마음에 걱정이 앞선다.
기상관측 위성 구름사진 분석중 다행히 큰비는 없을것 같다는결론 으로 일단 마음을 비운다..
도착후 라운딩복장을하고 , 식당에서 정심식사를했다.
그래도 시간은 넉넉 했다 .
12시40분 사과와 나무코스로 2팀씩 배정후 라운딩을 시작했다 .
해발500미터 장수시시는 덕유산쪽으로 높은봉우리엔 구름이 올라가지못해서 산봉우리를 휘감은 구름이 보인다 .
신선한 장수에 공기는 가슴 마져 탁 트이게 한다..
흐리다가 비가내리고 우산을 쓰다가 접고 9홀이 끝날때까지 그일을 우린반복했다.
오늘같은 날씨는 따가운 했빛보다는 간간히 뿌려주는 빗방울이 고맙기까지한다
오늘 날씨는 선선하기보다는 춥다는 표현이 맞는것 갔다.
싸늘한 기온에 골뱅이는 바람막이를 겹처입고 라운딩을 했다.
전반스코아 한마디로 개판이다.
어젯밤 스파를 하고 오는데 부슬비가 동천동에 내려서 집앞깐부에서 치킨과 소맥을 저녁대신마눌과 먹었다.
전날 소맥숙기에 발칸여행에서 돌아온와
시차적응이 안된상태에서 퍼팅에난조로 무려 45개나첬고 따블보기를 3개나 했다.
다행히 후반엔 평상시 스코를 기록 40개를처서 겨우85개로 마무리 했다.
장수시시는 90대초중반 처음간 골퍼들은 거의 죽음에 골프장이라고한다.
엎따운이 심해서 스텐스를 바로 설수가 없고 그린이 또한 유리그린에 기본이 3단 그린이다.
산악골프장은 계단식으로 윗쪽에서 한계단 한계단 내려오면서 설계를 했지만 장수시시는 계곡에서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산악코스로 평탄한 페어웨이에에서 라운딩할수 있는 정상적인 스텐스를 잡고 스윙할 일이 거의없다 .
그리고 그린은 2단은 없고 3단 4단으로 좌에서 우측으로 때론 우에서 좌측으로 파도를타고 폭포로 떨어지는 그린이 많다 .
한마디로 죽여죽다.
그래서 골뱅이는 이곳이 좋다 .
정말 어렵다.
작년 첫눈온 12월초순에 이곳에 1박2일을 눈사람 부부와 라운딩후 한국에최고에 골프장이라고 자평을했다.
그때 참피온티에서 라운딩을 햇다
첫날은 80대 후박 턱걸이를 했지만 다음날 눈사람은74타를 친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나 80대 중반을 넘지 않았다.
그때
첫날 함께라운딩한캐디가 한말이 지금도 머리속에 남아있다 .
스코아 좋으신분은 열명중 한두분은 최고에 격찬을 하는데 나머지 8~9명은 골프장을 잘못되었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고 간다고 했다.
그후 그때 촬영한 사진으로 장수골프장 사진콘테스트에 당첨이되어 그린피지원을받는 이벤트도 당첨되었습니다만
이곳까지 올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오질못했고 오늘에야 다시 찿았다.
페어웨이중간중간 온갓 야생화가 피었고,
때론 꽃씨를 파종해 비탈길은 천상에 화원으로 만들었다.
구비구비 올라가는 티박스는 내려다보는 그림은 정말 아름답다.
특히 그린주위에 비탈을 이용해 싸리나무를 많이 심었다.
보라빛에 아름다운 싸리꽃은 벌들이 꿀을따기위해 어디서 왔는지 부지런히 꿀을따고 있었다.
굽이굽이 돌고돌아 올라갔다 내려오고 쭉쭉 뻩은 늘씬한 적송 군락지와 햐얀속살응 들어낸 백자작나무 군락지는 아름답기 그지 없다.
또한 땅콩 그린 8번홀은 죽은고사목에 쫍은땅콩에 허리는 한폭에 그림이 되고,
그린에 떨어지면 여지없이 굴러서 절벽으로 넘어간다. 언덕밑에서 조금만 방심하고 잘못치면 반대편 절벽밑 펑크로 떨어진다 .
온탕 냉탕 골프에 매정함에 여지없이 물어진다.
이곳에선 천당과 지옥을 한곳에서 경험할수 있는 멋진코스,
아름다운 그림에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대충찍어도 이곳에선 사진작가가 된다.
커플도 아닌사람이 커플티로 처음본 사람들은 부부로 착각하게 한다.........ㅎㅎㅎㅎ
그렇다고 저 정열적인 빨간티를 안 입을수도 없고...........................
빗방울은 덜어지고 사진은 아름다움에 반해 셔터를 눌러된다.
랜즈앞 휠타에에 딱아도 딱아도 빗방울이 사진에 함께 찍힌다.
공장인지 크럽하우스인지 처음왔을땐 구분이 안되었다.
근데 이전이곳에 최소한에 건축경비로 최대한 쓸모있는 크럽하우스를 지었다는 생각을하게 해준다
땅콩그린에 고사목은 정말 한폭에 그림으로 아름답다..
9번홀 라운딩을 마지막으로 오늘에 라운딩은 끝나고 버스에서 이벤트 추첨을 마치고
버스기사님이 대려다주는 한우집 오늘따라 소잡았다고 동내분들까지 만원이다.
육질좋은 장수에 고기맛과 특히 육사시미 또한 일품요리다
주류와 비주류로 구분해 자리를 배치하고 부어라 마셔라 그간에 못다한 이야기와 서울을떠난 해방감에 우린 밤이깊은줄모르고 마셨고
내일은 내일 생각하기로하고 .........
한잔 누가 더마실까 서로를 경계하면서 끝까지 버티고 마지막에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기분좋은 밤 밤입니다.
저녁만찬을 마치고 호탤로가는길에 기사님은 왜 그냥가시지 슈퍼에 차를 세웠다.
맥주와 쇠주 그리고 붕어빵 아이스림 약간에 안주를 사고
호탤에 도착해 하룻밤 이웃4촌 다래와 마셔라 부어라를 반복했다.
밤새 장수엔 많은 비가 내렸다.
비내린 장수시시에 아침은 운무와 상쾌한 바람으로 선선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크럽하우스에서 아침밥을먹고 조편성은 주류조와 비주류조 어제 식탁에 앉은 사람들끼리 라운딩을했다.
오랜총무를 경험으로 식당에서 밥을먹을때 누구나 무의식중에서 관심있는사람과 편안한 사람끼리 식사하는것을 누구나 좋아한다
3팀정도 되는 모임은 식탁별 조편성을하면 대체로 좋아한다.
전반9홀이 끝나고 후반 첫홀 그린이다.
몇일만에 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이 보이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친다.
해가뜨니 당근기온은 올라가고 습기는 만만치 않았지만 아직 아침이라 그리 덥지 않았고산들바람이 제법 불어주어 상쾌한 날씨다.
구름이 아름다운 장수에 아침이다.
오늘도 전반 스코아는 밤세워 마신여독으로 오늘도 망했다.
근데 다행히 후반은 버디를 잡고 성적을 올려서 면피를했다.
눈사람은 마지막 9번홀 파5에서 2온으로 이글을 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이곳 파4홀은 땅콩홀 다음으로 아름다운홀이다.
이곳에선 조망하는 그림도 한폭에 그림이고 가지많은 왕따 소나무는 정말 한폭에 그림이 된다.
나는 지난번도 이곳에서 좋은사진한장을 잡는 행운을 잡았다.
사진은 같은사물을 백번찍어도 같은 사진은 한장도 없다 찍을때마다 새로운 사진이 잡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메혹에 빠져서 나올질 못해 오늘도 온 천지를 헤메고 다니고 있다.
제일 이쁜 8번홀 이곳에선 최대한으로 그린가까이까지 드라이버를 날려서 샌드나 비칭으로 띄워서 붙여야 한다
그린에 떠러지면 굴러서 뒷쪽 절벽으로 내려간다 짦으면 벙커에 떨어져 키높이에 그린에 뛰웠서 세워야 한다
근데 이곳에서 골뱅이는 2번에 파를 했다.
1박2일 프로그램중에서 4인1팀을 저 텐트에서 자면서 바베크 파티를 할수있는 펙케이지 상품도 있다고 했다
우리12시20분경 마운딩을 마치고 점심식사를한다음 2시에 서울로 출발하는 리무진을타고 누구하나 말하는사람없이 조용히 수면을취하고
5시경에 동서울대학에 도착해 해산을했다 .
돌이켜 생각하면 저렴한경비에 질좋은 골프장을 운전하지 않고 리무진으로 투어를했다
장수시시 페어웨이 그린상태 최상에 점수를 주고싶고 펙케이지 상품가격에도 최상에 점수를 주고싶다 .
그런데 옥에티라할까 이곳에도 하드웨어는 정말좋았다 .
식사문제는 맛있는 전라도에 음식을 만들고 장수시시 많이 특별메뉴가 하루빠리 개발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식사때 시키면 바로나오는 메뉴 그곳서만 특별한 음식을 좋아한다.
써빙하는 여직원이 한사람이 아닌 여러명이 있어 추가도 불편함도 쉽게 이야기 할수 있어야 아침식사도 한결더 맛있다.
혼자서 뛰어다니는 여직원이 안스러러워서 반찬하나 추가 시킬수 없으면 아무리 좋은곳도 오래 좋은곳으로 기억을하지 않는다.
골퍼는 아침은 시간이 부족하다.
한국에 대부분에 골퍼들은 누구나 바쁜아침시간 식당에서 기다림을 참지못하고 속으론 부글부글 끄리고 있다는사실을 저는 많은 라운딩을하면 봤다.
식사후 화장실문제도 해결해야하고 양치도 치카치카 해야하다.
그리고 커피도 마셔야하고 연습그린에서 그린연습도 해야한다 .
아침식사는 특별히 자신있는 메뉴로 한두가지만하고 써빙인원도 늘려서 주문과 동시에 나올수있도록 하면 많은골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수 있다
남도에 몇몇골프장 중 아침식사로 다이너스티는 짱뚱어탕, 고창시시는 미역국, 선운산시시는 우거지해장국에 돌솥밥, 등등
그들만에 특색있는 메뉴가 있다..
단채로갔어도 요즘은 각자 이름으로 주문받아 옆사람눈치 없이 음식을 시킬수 있도록해야하고 ,
그래야 눈치없이 커피도시켜서 정산도개인으로 하면 누구나 좋아한다.
손님 눈높이에 맞게 단체니까 일괄처리 요구하는 골프장은 이제 없다.
간혹 골프장에선 카운테에 정산을할때 담당자에 편의위주로 각자계산을 싫어하는 골프장이 있다.
그리고 현금과카드는 결재하는 본인에게 맞겼 본이이 결정하면 누구나 좋아한다.
예전엔 현금이나 카드 일괄처리를 총무한테 요구하는 골프장이 있었다.
모임에 총무들은 대다수 그런 골프장을 절때 가지 않는다는 습성을 알아야 골프장 영업에 도움이 된다
왜 총무가 자기내도 골프장에 영업에 경리까지 책임 저야하는가??
그땐 총무가 돈까지 거두어야 했는지 지금생각하면 그땐 단체부킹에 월등한 갑에 위치골프장이 있었다.
그래서 그랫던 시기도 있었다.
당신이 총무라면 그런골프장을 선호할것인가 모든 골프장 경영진은 한번생각해 봤으면한다.
그런불편한 골프장은 아무리 좋은조건이라도 가지 않는사실을 알아야 한다 .
지금에 대부분에 골프장은 1박2일 펙케이지 라운딩도 계약금 예약때 받고,
그 다음은 라운딩후각자 카트비 거늘집사용료 카운터에서 개개인이 지불해야 경비처리를 할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주었으면한다
장수시시는 정말 좋은골프장이다
판교톨게이트에서 3시간이면 갈수있고 해발500미터 청청 장수에 있다
무주, 진안, 장수 이3곳을 누가 무진장이라고.........ㅎㅎㅎㅎ
장수에선 장수하늘소는 볼수 없었고, 많은사과밭에 산허리를감싼 운무 청청골프장으로 신선한 청청에 공기를 덤북마시고 왔다.
마지막으로
영업기획팀에 임지환과장님께 항상 친절하게 고객에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주신 마음 고마움을 전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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