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어느날 스카이밸리

 

 

 

 

 

 

스카이밸리의 봄

 

 

골프장은 계절이 변하는것을 언제나 가장먼저 알수있는 곳입니다.

18홀 라운딩을하면 최소한 4시간30분이라는 긴시간을 함께걷고 생각하며서 자연과 함께  세월에 흐름을 향상 느끼는곳입니다.

 

어제는 쨍쨍한 햇쌀도 무더운 날시도 아니면서 약간에 운무와 산들바람 꽃향기 짓은 5월에 중순

라운딩하기엔 1년중 최고에 날씨였습니다.

 

밸리1번홀 지나 해져드엔 자연그대로 자란 햐얀 질레꽃이  만발했고 향기도한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스카이밸리는 4계가 아름답습니다.

 

철마다 피는꽃은 3월엔 개나리가 노오랗게 한번 새옷을갈아 입고

그다음 벗꽃이 수줍게 순백에 햐얀 꽃이 잠시피고 

 4월엔 50만평에 더 넓은 대지에 영산홍과 철죽이 불게 물들고 5월엔 수국과 이팝 노오란 꽃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5월이가고나면 6월엔 어떤꽃이 필까 또한번 닥아오는 계절을 기다립니다.

 

  오픈전 시범라운딩부터 지금까지 10년도 헐씬 전부터 골뱅이는 이곳에서 스카이에 4계절을 느겼습니다 .

정말 아름다운 스카이밸리입니다

 

같은 취미와 같은 운동으로 만나서   함께 즐기고 아름다운자연고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입니다.

많은사람들을 이곳에서 만났고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시간을 함께 했습니다만 갈때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4계는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선물합니다

그래서 항상 카메라에 담아옵니다

그러나 같는 장소에서 똑같이 찍은사진도  같은 느낌을 준 사진은 한컷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나같은 바보를 빠지게 만드는가 봅니다 .

 

저가 아시는 어떤 사진을 좋아하시는분은  북한산밑에서 살고 있습니다

북한산이 좋아서 30년가까이 그자릴 못 떠나고 매일같이 북한산에 올라갑니다 .

특별한 출장이 없는한  매일새벽 북한산을 올라갑니다

봄, 여름, 가을,겨울언제나 아침이면 그에 블로그에는 사진이 올라옵니다.

어떤날은  붉은 아침해가 올라오고

또 어떤날은 인수봉을 휘감은 운무가 인수봉 봉우리만 남긴체 올라옵니다.

철쭉이피면 철죽과 함께 가을이오면 단풍과함께 첫눈이 내리면 햐얀백설을 뒤집어쓴 인수봉을 저는 항상 그곳에서 봅니다.

 

오늘도 스카이밸리에 아름다움이 있어

  찍고 찍고 또찍고 오늘도 찍었씁니다.

향상 같은장소에서 찍습니다만 느낌은 다름니다 .

 

  오늘도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