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발원지 황지
이곳 황지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낙동강 1,300리를 돌아 돌아서 부산 구포를지나 을숙도에서 바다와 만난다.
태백시 한가운데에서 하루500톤의 맑은물이 연못바닥에서 펑펑 올라온다.
이곳이 황지다.
올라온 맑은물은 태백시내를거처 구문소 안동에 소수서원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앞을 지나서 예천의 의령포를 돌고 돌아
부산앞 비다에서 바닷물과 만난다.
동국여지람 대동지지등에서 황지는 낙동강에 발원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영양풍력발전소와 청송 주산지에서 사진을찍고 어제 청송주왕산에서 트레킹을 마치고 영덕에서 동해바다를 보면서 계속 북쪽으로 올라왔다
울진을지나 도계 블래밸리앞을지나 태백으로 해가막 넘어갈무렵 도착했다.
함백산 야생하도보고 태백에서 맛잇는 한우도 먹어볼겸 여행을왔다
근데 태백에서 먹은 한우에 쇠주한잔은 정말 죽여준다 .
저녁식사를하고 예약한숙소로 걸어가는데 숙소앞이 글쎄 황지공원이 있었다
블로그나 태백을 다녀온분들로부터 황지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황지연못을 보는순간 궁금증이 살아젔다
골뱅이 상상속황지는 조그마한 샘물정도로 생각하고있었는데
글쎄 연못에서 솟아난물은 넓은수로를 따라 엄청 많이도 흐르고 있었다
그것도 시내한가운데서 맑은물이 펑펑 올라오니 신기하기만 했다 .
하루에 5000 톤 엄청남 물이다.
아침에 자고 나자마자 카메라를들고 화지연못부터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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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은 황부자에 관한전설이 있다
태백에황부자가 살고 있엇는데
어느날 황부자가 냄새나는똥을 취우고 있었다고한다.
어느날 노승이 염불을하고 시주를 권하자 황부자는 똥을시주하겠다고 한다 .
노승이 기가막혀 계속 염불을하고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방아간 다녀오든 며느리가
노승께 쌀을 시주 한다.
그러자 노승은 이집에 운세도 이제 끝났으니 며느리를 나를 다르라고한다.
며느리는 아기를엎고 강아지함께 노승을 다라가는데
그때 노승이 뒤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절때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해ㅆ다
그때 황부자가 살든집에서 큰광음이 들려오고 며느리는 뒤를 돌아보고만다
그때 며느리는 바위가 되고
황부자는 이무기가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 있다.
1987년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이곳을 한국에100대명수중 으뜸으오 지정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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