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기쁨 카빈부리시시
카빈부리시시는 저희가 머물고 있는 힐사이드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태국명문 골프크럽이다.
전장이 길고 잘 정돈된 페어웨이에 그린은 유리알 그린으로 빠르다.
국제대회도 열릴수 있도록 크럽내에 골프연습장과 핼스크럽까지 갖춘 태국 명문크럽으로 1인1카터에 1캐디로
물론 그린피와 카트 그리고 캐디피도 두배가 든다.
아침 일찍 식사를하고 힐사이드에서 제공한 미니버스로 카빈부리시시에 도착 했다.
처음 본 카빈부리는 잡풀 하나 없고 디보트하나 보이지 않는 깨끗하고 잘 정돈된 명문 크럽 첫홀부터 500 미터가 넘는 파 5홀로
파온은 커녕 4번째샷도 그린 에찌에 갖다 놓았다.
카빈부리에서는 페어웨이 우드를 원없이 휘둘렀다.
헤져드는 수없이 많고 페어웨이는 넓은대신 길이는 길고 그린 양옆은 깊고 긴벙커가 양쪽에
크게 입을 벌리고 있다.
가끔은 도그렉도 있고 드라이버 길이가 길면 맞창이 난다.
그러나 그린은 빨라 처음 몇홀은 원금보다 이자가 더 긴 좋지 않은 경험도 했다.
근데
골퍼가 4명 캐디가 4명 카터가 4대 카트도 캐디가 운전을 해준다.
골퍼는 넘넘 심심한 느낌이 든다.
골프의 진지한맛과 동바자와의 대화가 없으니 무슨 대회마냥 각자 자기 골프만 칠수밖에 없다.
난 이런 골프를 싫어한다.
심심하고 재미없는 골프장 으로 기억될것 갔다.
머 그런거 있잖아요 ????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가 별로라고 할까 ????
우찌 돌았는지 전반 9홀은 정신없이 혼자서 골프를 친 그런 기분이다.
처음이라 코스도 전혀 모르고 캐디마져도 한국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그냥 감으로 골프 코스를 돌았다.
거리야 보이스캐디로 측정을했서 샷을 했으니 틀릴리 없지만 그냥 좋은 페어웨이 잔디에
태국 명문 크럽에서 골프를 첬다는 그런 기분이다..???
이곳에서 태국도 한국만큼 좋은 명문 골프크럽이 있다는걸 알았다.
힐사이드는 산속 깊은곳에 위쪽에 있고 약간의 산악지형을 따라 엎다운과 나무가 울창해 시원하다.
그러나
카빈부리시시는 힐사이드 아랫쪽에 위치해 있서서 해져드가 많아 습도가 높고 지형이 낮아 바람이
없으니 당근 습하고 덥다.
18홀 라운딩이 4시간 정도 앞뒤팀이 없는 일명 대통령골프를 첬다.
스코아야 8십대중반 쯤 첬고 그리고 좋은기억은 잘정돈된 긴 골프장 빠른그린으로 기억될것 갔다.
코스관리와 진행은 빠르고
엄청 잘한다.
이곳을 다녀온 친구의 말을 빌리면 한국의 천안상록시시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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