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만난새
새벽 이슬을 밟으며 라운딩을 할때면 이곳 힐사이드는 새들의 천국이다.
이곳 카오야이국립공원 입구 언덕에 위치한 힐사이드는 아침이면 목소리도 이쁜 새들이 울창한 숲속에서
목이 터져라 합창을 한다.
터프한 목소릴가진새와 조수미보다 투옥터브높은 고음의 목소리까지
여러 음색을가진 새들이 합창을 한다.
특히 13번홀 티박스 왼쪽엔 숲과 물이 흐르니 그곳에 가면 너무나 이쁜 새들의 합창을 들을수 있다.
난 사진도 좋아하지만 골프장 갈땐 좀처럼 카메라를 동행하지 않는다.
머리가 나빠서 두가지 일은 함께하면 이것도 저것도 망한다.
그래서 골프장에선 골프만 열심히 한다.
그러나 지난여름휴가와 12월말 겨울휴가를 이곳에서 보내면서 새들을 참 많이도 만났다.
10일간 라운딩을 하면서 카메라를 한번은 24~70을 그리고 그곳을 떠나기이틀전 새벽라운딩때 200~400을
카프에 실어서 라운딩을 했다.
근데 그날따라 새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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