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 첫번째날 베오그라드
6월19일 목요일 아침 인천공항가는버스에 탑승과함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구르, 세르비아,보스니아
5개국 9일일정 발칸여행이 시작되었다.
백두산천지를 여행하고 돌아오는데 갑짜기 18일부터 북해도골프계획이 펑크나면서 인터넷 검색중에19일 출발하는 발칸여행이 있어 바로 예약을했다.
여행을 어러번 다니다 보니 여행사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다.
참좋은여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다.
며칠이 지났을까 여행 여행을 인솔할 팀장 이승환님으로부터 문자를받고 궁금한점 이것저것 물어보고 짐을챙겼다.
우리부부는 여행을떠날땐 그리 챙기지 않는법이다.
예전에 밑반찬부터 팩소주에 이르기까지 이것저것 많이도 챙겼지만 이젠 간편하게
옷가지만 챙기고 운동화, 비옷,우산등 챙겨서 여행용가방에 넣고, 카메라 장비만 별도 배낭에 표준랜즈, 광각랜즈, 마크로랜즈, 만원랜즈,
휠타,충전기 밧테리등은 배낭에 넣어서 항상 갔고 다닌다.
이번엔 삼각대 대신 외다리도 챙겼다.
이천공항에 도착하니 시간이 넉넉해 짐을붙이고 보안검사를 통과하고 지문인식으로 수속으로 간편하게한뒤 면세점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도하고
마눌은 화장품을몇개샀다.사고
그리고 점심식사를 한다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까지 누릴수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행 SU2092편 (로시아국적기)간다고 한다.
모스크바공항에서 3시간정도 환승여유가 있고 모스바출발 베오그라드는 2시간30분정도 거리다.
환승으로 처음 가는 모스크바 골배이 어릴땐 학교에서 배운 모스크바는 춥고 속까지 빨간 공산주의자들많에 살고있는나라다.
생각도 이야기도그땐 금기기된 공산국가다.
근데 정말세상 많이도 바뀌었고 생각도 많이 달라젔다.
같은 아시아국가이면서도 하얀피부색에 푸른눈을가진 잘생긴 미남,미녀가 많고 냉전이 끝나고 노태우정권때 수교후엔 심심찮게 서울에 거리에서도
러시아인들을 볼수 있었다.
이젠 낮설지 않은 가까운 이웃나라가 되어 버렸다.
인천공항을 출발한비행기는 9시간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했고 이곳에 17시경 아직은 해가 둥천에 걸려있다.
이곳에 풍경은 푸른하늘에 뭉게구름이 떠있고 우리나라 가을철에 날씨와 비슷했다.
우리가 타고간 항공기는 미국보잉사 점보기로 1줄이 3,4,3석으로 대충 380명정도 타고갈수있는 중형항공기로 오늘은 만석이다.
그리 비행기연식은 오래된것 같지않은 새비행기 였고 기내써비스도 빨리빨리는 안돼었지만 식사도 외국항공사를 많이 타본경험으로 가격대비
그리 나쁜편은 아니다.
10여년전 러시아에서 만든 항공기를 한번 탄경험이 있다
이착육때 항공기 앞쪽에서 안개같은 뿌연 연막이 나왔고, 그때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란경험을했다.
이륙후에도 삐거덕 거렸고 착육땐 소음으로 엄청 불안했던 기억이 있었다. 이번탑승으로 그런 기억은 완전히 살아젔다.
모스크바 공항은 길게 이어붙인공항건물로 통로를따라 각케이트 연결되어 있다.
게이트 중간중간에 면세점과 식당 각종편의시설이 있다.
우리부부는 공항에서 눈에익은 버거킹에서 치킨과 생맥주를 한진시키고 시간을때웠다.
다행히 이곳에서 와이파이가 터젔서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갔다.
결재는카드로하고 우리가 탑승할 42번케이트로 갔는데 글쎄 아무도 없다
왔다갔다 하다가 서티원 아이스크림집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카드단말기가 영 카드를 인시하지 못해 자구책으로 유로화로 계산을했는데
글쎄 수수료를좀 비싸게 계산하는것 같다.
작은컵하나에 유로화를 한국원화로 환산하니 대충 14,000~15,000원정도 엄청 바가지를섰다.
말이안통하니 벙어리 냉가슴 앓은 꼴이다.
여행을하다보면 현지화페가 없어서 종종한두번을 당할때가 있다 .
그렇다고 그많은국가를 다닐때마다 환전할수도 없고 또 동전은 어느나라든 현지서 환전이 안된다.
카드결재가 제일좋은데 유럽에 여러나라와 일본은 카드결재가 잘 안되는곳이 많다.
그리고 잠시후21시40분경 모스크바를 출발
베오그라드 현지시간 22시30분경 유고연방에옛 수도 세르비아에 도착했다.
현지에 시간은 모스크바는 5시간 베오그라드는 7시간 시계를 뒤로 돌리면 된다고 한다 .
서울은 다음날 새벽3시30분쯤된다.
간간히비행기어 눈을 붙혔지만 누까플은 역시 무겁다.
현지시간11시후반 공항에서 그리 멀지않은 호탤에서 잠을자고 아침6시에기상 한다고한다.
근데 호탤에서 첫날밤은 시차 적응이 안되어 3시경에 눈을뜨고 꼼짝없이 누워서 뜬눈을 밤을세웠다
커턴사이로 날은 밝아 왔고 주섬주섬 이곳이 어딘고 싶어서 5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엘르베이터를 탓는데 글쎄 옥상문은 잠겨있어서
1층으로 내려가 시내곳곳을 방황했다
멀지 않은곳에 전차 정류장이 있고 그곳에서 여행첫날 이국땅에서 해를 아침해를 맞이했다.
아침식사시간은 7시부터 호텔에서 1분전인대로 문울 개방하지 안고 시계종이 7시 땡칠때 문을열어 우린이곳에서 처음아침식사를 했다
호탤은 4성급으로 동유럽이나 서유럽 보다 좋았고 식사도 좋았다.
그리고 아침에 시내를 산책하면서 느낀게 이나라는 유별나게 골목골목 가게 하나하나 청결함은 조금은 병적싶을정도로 청결했다.
길거리에서 비닐봉지하나 담배공초하나 아무리찿아도 쓰레기는 볼수가 없었다.
아침식사를 마친후 관광버스에 탑승해 사바강과 도나우강이 합류하는 스타리그라드 언덕에서 칼레메그단요세를보고난다음 시네
나토공습으로 파괴된도시에현장을보고 공화국광장과 ,사보르나 정교회를보고 베오그라드에 시내중심지와 카페골목을 여행했다.
아침일직 시내관광에서 한국여행객을 가끔볼수 있었고 이곳에서도 2팀을 만낫다.
베오그라드에 중심지 구 시가지다 보통 200년정도 되는건물들이 많다,
특이한점은 구시대에 거린데 길을 엄청 넓게 만들었다
유럽에 구시가지 길들은 대체로 마차길이라 그리 넓은길이 없었는데 이곳에선 길이 넓은것이 특이하다 .
공화국 광장 동상도 있고 무괴도 전차가 다닌다 .
예술인의 거리라고 한다 옛 유고엔 에디슨보다 더 유명한과학자도 그리고 소설가도 많다고 한다.
현지가이드가 설명했는데 일일이 이름이 기억이 없다.
이젠 은퇴한 백수라 어디서 시험볼 일이 없으니 머리속에 담을것만 걸러서 간단히 입력하는 습관이 있어 중요해도 골뱅이에게 중요하지 않으면적당히 걸러서 입력이 된다...............ㅎㅎㅎㅎ
집집마다 화원을하는지 꽃들을 이쁘게 장식을한 야외 카페는 나도모르게 발길을 멈추게하고 시간이 허락되면 쓴 블랙커피라도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갔고 싶어지지만 페케이지 여행이라 어쩔수 없이 헌컷에 사진만 담아 간다.
근데 과여 여유를 불일수 있는 단독여행을 다닐수 있는 용감한 사람은 그리 많치 않다.
특히 유럽여행은 한곳에서 자지않고 돌아서 도아서 가는 여행이라 단독여행은 어렵다.
가끔 여행지에서 큰가방을 끌고 배낭을맨 여행객을 만날때가 많다 배낭여행객들이다 .
그들은 엄청 고생을한다.
특히 개인여행은 여행경비가 많이들고 시간과 돈,
그리고 복잡한 지도 이곳에서 잘 안터지는 인터넷 그리고 현지 언어등 애로사항이 많다.
요즘은 항공과호탤을 여행사에서 잡아주고 아침에 호탤출발 일정한 장소까지 대려다준다음 오후몇시에 집합해 호텔로 모셔오는
자유여행이 인기를끈다.
물론 아침저녁은 호탤에서 먹고 자면 점심은 자유식이다.
주로 일본, 홍콩, 싱가폴, 태국쪽을 3박5일상품으로 일종의 자유여행이 인기가 좋다.
주로 호탤에서 쉬면서 하루이틀 시내나 그지역에 유명한 관광지를 볼수 있는 상품이다.
베오그라드 여행을 잠시 끝나고 보스니아의수도 사라예보로 가는길목에서 찍은사진이다 .
하늘은높고 그름은두둥실 그렇게 쾌창한 날씨는 보스니아 구경을 넘자마자 하늘은 찌프리고 아리가 사라예보에 도착할쯤 소나기가
따루기 시작했고 이때가 저녁 해질무렵이다.
사라예보하면 골뱅이 직장 다닐 80년대중반 일본에 유명한 신발브랜드가 한국상육을했다.
그때 친구한놈이 골뱅이와같이 광고쟁이를 했다 .
스포츠용품회사에 다닌 친구는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 간다고 열라 술집에서 자랑을 했어 사라예보하면 눈이 많고
80년대중반 동계올림피개최국이다
골뱅이 머리속에 밖혀 있다.
그때가 운동화 춘추정국시대였으면 동내마다 나이키 프로스펙스, 아식스, 아디다스, 프로월드컵, 등등 초등학교 다니는 꼬마부터 그 비싼
나이키운동화가 없으면 학교 등교를 거부할때가 있었다.
학교앞 골목길에서 나이키 운동화를 키큰형 짱들이 그냥줄래, 맞고줄래 한던시절을 골뱅이는 기억한다.
그때가 청바지 춘국시대였고,
그시절이 한국에 80년대 중반때.......
그후 동게올림픽이 끝나고 몇년뒤 내전으로 수많은 젊은 청년들을 목숨을 나라에 바친다.
성화가 타오르고 오륜기가 올라갔던 사라보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둠에 내전으로 희생된 1400여명의 영혼이 잠든 묘지로 변하고 현제까지
성지로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슬픈역사라 가진나라다.
사라예보는 내전으로 뼈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곳이도하고 1차세계대전에 도화선이 된곳이기도 한다
기독교, 카토릭그리고 이슬람교가 공존해서 몇100년함께한 도시다.
구시가지에 가면 로마 카토릭 대성당도 있도이스람교들에 안식처 가즈 하스레베이 모스크도 있다.
그리고 구시가지 한가운데에서 왼쪽은 로마때지은 각종건축물고 오른쪽에 오스만시대에 터키양식의 건축물이 공존하는 시내를 경험할수 있다.
스백년된 건축물로써 세계문화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제되어있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시계바늘은 몇백년전으로 돌려서 살고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하고 현제와과거가 공존하는것을 느낀다.
1차세계대전의 도화선이된 라틴다리다 .
그리 넉넉하지는 않지만 전쟁에 상처가 아물지 않은곳 사라예보 오늘도 사라예보엔 그 상처를 치료하기위해 많은 노력을하고있다.
이세상에 여영히 전쟁이란 없어야 할것이다
수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사라예보 그래도 시내를 관광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고 왔다,
시내곳곳에 전쟁을 잊지 않을려고 약속이나 한듯 곳곳을 그대로 보존하는곳을 볼수 있었다.
터키서 많이 본듯한 제래시장 자다르.......
사라예보를 관광을끝넨다음날 아침 모타르로가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 ..........
아직이곳은 사라예보에 외곽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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