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없지만 자연은 아름답다.
길가다가말고 배가곱파서 늦은점심을 사발면으로 때운날 빛은 없어도 아름다운초원에 계곡이 있고 물도 흘렀다.
난 이곳이 어딘지 통 관심이 없다.
여행을 하다보면 눈앞에 펼처지는 그림이 아름다우면 난 게이치 않고 카메라로 사진을 담는다.
어디든 누구든 관심이 없어지고 그냥 정신없이 사진에 빠지곤 한다.
라면을 먹고 있는데 점점 가까이 양과 염소때들이 몰려오고 먼발치엔 하늘로 안개구름이피어 오른다.
멀지않은시간에 파란하늘이 빠꼽히 트일것같은 기대도 해본다.,
험악한 산악지형 계곡을따라 먼길을 달려오는동안 심술굿은 날씨는 며칠째 파란하늘을 보여주지 않는다.
야속한 하늘이 미워진다.
몽골여행 20 / 기대하고 8일간 달려온 알타이 타왕벅드 국립공원입구 / (0) | 2019.08.17 |
---|---|
몽골여행19 / 몽골여행중 난생처음 은하수 담기에 도전하다. / (0) | 2019.08.16 |
몽골여행 17 /알타이 타왕벅도로가는 길에서 잠시 나담축제의 승마경주를 담다 . / (0) | 2019.08.16 |
몽골여행 16 /알타이 타왕벅드로 가는길에서/ (0) | 2019.08.16 |
몽골여행 15 / 알타이 타왕벅드로 가는길 지천에 너울어진 몽골의 야생화 / (0) | 2019.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