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화살
난 테르힝차강호스로 가는날 이곳을 지나다 말고 많은 양때가 길을건너는 장면을 확인하고 차를 세웠다.
오후빛도 좋았고 게르와 양때 양들의 숫자도 지금끝본 염소때보다 양때가 아름다웠고 초원 또한 색상이 선명하고 아름다웠다.
여행내내 이사진을 보면서 혼자서 만족의 미소를 빙그레 웃었다.
근데 뜨발 ~~~
집에왔서 사진을 정리하는데 몽땅 JPG로 저장된걸 보곤 한동안 정신이 나가 버렸다.
이틀을 묵혀두고 대충 몇컷만 정리를하고 미련없이 날려보넸다.
이사진을 볼때마다 열통이 터졌서 .....
결과가 중요하지 머 실력이 없어 수정을 할줄모르는 사진 있으나 마나...ㅋㅋㅋ
통째로 버릴려고 하다가 그곳에 갔다왔다는 흔적이라도 남기고싶어서 몇컷 올려본다.
정말 아쉬웟던 사진들
난 이사진들을 빗나간 화살 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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