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관곡지에서 가시연꽃을 만나다.
빅토리아연꽃(Victoria amazonica/Victoria regia) 일명 가시연곷이다.
밤에만핀다는 야화 가시연꽃,
빅토리아 연꽃은 큰 가시연꽃으로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딱3일정도 피고
물속으로 숨어서 번식을위한 종자를 생산한다고 한다.
처음 꽃이 필대는 힌색 또는 아주 연한 붉은색이지만 꽃이피고 하루가 지나면 차츰 붉은색으로 꽃잎이 변다고한다.
꽃지름이 대개 25~40cm로 꽃봉우리가 크고 꽃잎도 많다.
그리고 꽃향기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한국에선 서식하는곳이 그리 많치 않으며 .
아마존강이 픽토리아 연꽃에 고향이다.
그래서 좀처럼 볼수 없는 연꽃이며 연잎도한 엄청 크다고 한다 .
보통 지름이 40~120cm정도로 아주 크다.
줄기와 연꽃대에 가시있으며 뿌리와 줄기는 짦으며 뿌린에 힌수염같은 잔털이 많다.
씨앗이 발아해서 연잎이 나올땐 화살모양으로 연잎이 돌돌말러서 펴지면서 나온다
연잎표면엔 주름이있고 광택도나면서 양면에 가시가 있다.
이것이 가시연꽃 빅토리아의 특징이다.
8월9일 아침 시흥곤곡지를 올여럼4번째로 또찻았다.
혹시나 활짝핀 가시연꽃을 볼수 있을까해서 였다.
그런데 지난번에 피기 시작한 픽토리아 연곷은 벌써 만개가 지나 축처진체 물속으로 잠기기 직전이고
오늘아침 또 한송이가 처음으로 꽃망울을 터 트리기 시작 했다.
오늘이 첫날이다
첫날은 힌색꽃이피고 이틀째날은 붉은꽃이피고 3일째 되면 보라색으로 왕관을 만든후
물속으로 숨은다음 다음번식을 위한 씨앗을 생산한다고한다.
그렇게나 왕관모양에 활짝핀 연꽃을 사진에 담을가 했어갔는데...........
또 오늘도 꽝이다...........ㅋㅋㅋㅋ
주말을 맞아 많은분들이 새벽부터 열심히들 빅토리아 연꽃을 촬영하고 있었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선선하고 벌서 가을에 문턱에 와 있음을 오늘 처음 느끼고 돌아 왔다.
연밭에 빛친 파아란 하늘 또하나에 높은 가을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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