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양폭포
우연히 상주에 백문동꽃을 찍으려 가는길에 옥양폭포 30m란 표지판을발견하고 차를세웠다.
백문동꽃 출사지로 가는길에 우연히 들렸다.
별생각없이 그냥 일반 폭포갔겠지 생각하고 올라갔다.
도착해서 옥양폭포를 보는순가 신기하고 궁금증이 많은 폭포다.
평상시는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아 장엄한 물줄는 보수가 없다고 한다.
그저께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수량이 많아 폭포에 물줄기는 대단하다.
20미터 가까운 폭포 직탕폭포는 아니지만 처음 상류에서 유입되는 물줄기는 좁은 바위틈사이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골을타고 내려온후 90도 각도로 꺽겨서 아래로 비스틈히 흘러내린후
좁은석문을 통과한후 15미터 높이에서 물줄기는 떨어진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아래 바위틈사이로 떨어져서 동쪽으로 바위틈을타고 또 흘러내린다
그래서 폭포밑에 폭포수가 덜어져 파이고 깍겨서 생긴 깊은 소는 없다.
평상시에는 백악산으로 등반하는 등산객들이 이곳을거처 대왕봉으로 등반한다고 한다.
폭포 중간쯤 석문있고 폭포수가 석문사이로 흘러내린후 폭포로 떨어진다.
석문위로는 긴 화강석 다리가하나 가로놓여있고 물이흐르는 폭포 위바위와 함께 하나에 바위로 붙터있다.
이것이 신기 하기만하다
두개에 바위가 아닌 하나에 바위로 붙혀있는 다리가 정말 신기 하다.
오랜 세월동안 큰 화강암 사이로 작은 구멍이 생겨서 이곳으로 물이흘렀고 세월이 지나면서 화강암은 물에 깍겨서
하나에 석문이 되었다
석문이 생긴후 깍기고 깍긴 위에 돌은 교량모양으로 붙혀 있다
정말 신기한 폭포다
백악산은 하나에 화강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그리 높은산이 아니다
그리고 그리 높지 않은산이고 울창한 산림도 깊은골짜기도 없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그리 수량이 많치않아 폭포를 찻는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한다
요상하고 신기한 폭포를 만났다
비온뒤 수량이 많은철에 가야 물줄기를 볼수 있고 평상시에는 졸졸흐르는 물줄기를볼수있는 폭포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이라 큰물줄기를 보수있는 행운을 잡았다
어제 비온후 오늘은 하늘이 파랐고 뭉게구름 폭포에 광선이 강해서 구름속에 해가 가릴쯤을 기다려도
좀처럼 숨어주지 않은 햇님이 오늘따라 얄밉다
조금만 흐려주면 좋겠구만
기다려도 기다려도 하늘은 쨍쨍하고 뱃속이 꼬르르하는 소리에 촬영을 포기하고 내려왔다.
옥양폭포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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